- 미쳤다! 손흥민, 3경기 뛰고 MLS 30년 역사 역대 4위 등극...베컴, 즐라탄, 메시 그리고 SON "이적료가 오히려 저렴하게 보여"
- 출처:스포탈코리아|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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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미국 무대에 입성한 지 채 10경기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메이저리그 사커(MLS) 역사에 이름을 새기고 있다.
미국 매체 ‘LA 타임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LAFC 합류는 단순히 한 구단의 전력 보강 차원을 넘어선다. MLS 30주년을 맞은 올해, 리그 전체에 전례 없는 재능과 관심을 불러온 초대형 이적 러시의 연장선에 있다"며 MLS 역사를 뒤흔든 ‘역대 10대 영입‘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1위는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 2위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 갤럭시), 3위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였고, 손흥민은 당당히 4위에 올랐다. 손흥민 바로 아래에는 미국 축구의 전설 랜던 도노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클린트 뎀프시, 아스널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로비 킨(LA 갤럭시), 카를로스 벨라(LAFC), 세바스티안 지오빈코(토론토), 호르헤 캄포스(LA 갤럭시) 등이 톱10에 포함됐다.
매체는 "손흥민은 MLS 입성 후 세 경기 연속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시절 수차례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던 그는 플레이메이킹과 결정력을 겸비한 스타"라며 "아시아 최고 선수라는 상징성과 한국·아시아 시장에서의 상업적 가치를 고려하면,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00만 달러(약 360억 원)도 오히려 저렴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실제 LAFC는 손흥민의 이적료가 아까울 수가 없다. 그의 영향력은 경기장 안팎을 가리지 않기 대문이다.
지난 24일 FC 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 6분 만에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을 터뜨리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득점 직후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까지 더해져 현지 팬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2주 연속 MLS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LAFC는 손흥민 효과를 수치로 증명했다. 구단은 "손흥민 합류는 데이터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전례 없는 효과를 불러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홈경기 입장권 수요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새로 개설된 입석 구역까지 매진됐고, 일부 SNS 플랫폼 팔로워 수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구단은 "손흥민 영입 발표는 2022년 가레스 베일 합류 때보다 다섯 배 더 큰 글로벌 반향을 일으켰다"며 "8월 초 LAFC 관련 콘텐츠는 339억 8천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해 594% 증가했고, 미디어 노출도 289%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손흥민의 파급력이 이미 MLS 전체를 뒤흔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이처럼 완벽한 적응력을 과시한 손흥민은 오는 31일 BMO 스타디움에서 서부 콘퍼런스 선두 샌디에이고 FC를 상대로 홈 데뷔전을 치른다. 벌써부터 MLS 레전드 반열에 오른 손흥민이 홈 데뷔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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