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하위 탈출 절실한 대구FC···'이기지 못했던' 울산 원정, 김병수 호 '첫 승' 도전
- 출처:대구MBC|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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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대구FC가 한 번도 승리가 없었던 울산에서 김병수 감독 부임 첫 승 도전에 나섭니다.
7월 12일 저녁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 2025 울산HD 상대 21라운드에서 대구는 최근 9경기째 승리가 없던 부진을 이겨내고 최하위 탈출을 노립니다.
6월 29일 예정됐던 21라운드를 상대 팀 울산의 클럽월드컵 출전으로 순연되면서 늦게 치르게 된 대구는 약 3주 가까운 시간을 코리아컵을 제외하고 리그 없이 보내며 준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3주간의 기간 동안 유일한 대구의 공식 경기였던 지난 코리아컵 홈 8강전에서 대구는 강원FC에 1-2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와 함께 20라운드 강릉 원정 0-3 참패 설욕에 실패했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좀처럼 분위기 반전을 만들지 못한 대구는 김병수 감독의 부임 이후, K리그 기준 4경기를 치르며 아직 승리하지 못해 감복 데뷔 승에 대한 부담도 큰 상황입니다.
상대 울산은 FIFA 클럽월드컵에서 3패로 예선에서 탈락하는 부진과 코리아컵 8강전 광주FC 상대 맞대결 패배의 여파가 있고, 팀의 주축인 조현우와 서명관, 조현택이 동아시안컵 출전으로 전력 공백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리그 상위권으로 부족함 없는 전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역대 울산 상대 전적 8승 15무 36패, 최근 10경기에서는 2무 8패로 열세였던 대구는 원정이라는 점이 더 큰 문제로 꼽힙니다.
K리그 기준 울산 원정에서 대구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지독한 징크스가 있다는 점에도 부담이 큽니다.
창단 이후, 대구가 울산에서 펼친 K리그 26경기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연속 무승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9경기 연속 무승이 이어진 대구는 이번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가장 긴 무승 기록도 쓰고 있고, 리그 2번째 연속 무승 기록인 8경기 무승도 지난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대구가 이어왔다는 점에서 최하위라는 대구의 순위는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입니다.
대구는 울산의 김판곤 사령탑이 부임했던 지난해 7월 원정 경기를 포함해 2024시즌 2번의 울산 원정에서 모두 0-1로 패배를 당했고, 이번 시즌 첫 대결이었던 지난 4월 홈 경기에서도 역시 0-1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울산과의 8라운드 홈 경기 패배와 함께 당시 팀을 이끌던 박창현 감독은 팀을 떠나며, 어수선함이 이어진 대구는 서동원 감독 대행에 이어 팀에 새로 부임한 김병수 감독이 온 이후에도 K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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