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도 NBA 노리는 해외파 있다!' 이현중-여준석 합류, 완전체 대표팀 떴다
- 출처:OSEN|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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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25, 일라와라)과 여준석(23, 시애틀대) 합류로 남자농구대표팀이 완전체가 됐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8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최되는 FIBA 아시아컵 2025에 출격한다. 카타르, 호주, 레바논과 함께 A조에 속한 한국은 4강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팀은 4일 진천선수촌에서 가진 유니버시아드대표팀과 공개연습경기에서 98-77로 역전승을 거뒀다. 미국에서 돌아온 장신포워드 이현중과 여준석까지 가세했다. 미국에서 3일 입국한 이현중은 이날 결장했고 여준석은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안준호 감독은 “한국농구는 신장이 작은 것이 현실이다. 제공권을 극복해야 한다. 이현중과 여준석 두 명이 팀에 녹아들어야 시너지가 나고 팀 경쟁력이 살아난다. 두 선수가 얼마나 노력하느냐가 나머지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고 기대했다.
202cm의 신장에 탄력까지 엄청난 여준석은 한국에서 주로 4번을 봤다. 하지만 미국에서 스윙맨으로 뛰어야 경쟁력이 있다. 여준석은 곤자가대에서 포지션을 바꿨고 적응에 애를 먹었다. 여준석은 24-25시즌 경기당 4.1분을 뛰며 1.6점, 3점슛 27.3%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3년 만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여준석은 “곤자가대학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 미국시스템에 적응할 시간을 가졌다. 현중이 형과 오랜만에 대표팀에서 뛰어서 기쁘다. 같이 훈련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반겼다.
여준석이 4학년으로 편입한 시애틀대는 전통적인 농구강호는 아니다. NCAA 디비전1의 미드메이저 컨퍼런스인 WCC(West Coast Conference)소속이다. 여준석은 상대적으로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을 전망이다. 친정팀 곤자가와 맞대결도 예정돼 있다.
새로운 학교 분위기는 어떨까. 여준석은 “며칠 전에 시애틀에 다녀왔다. 편입생과 신입생 등 새로운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어울리는 자리였다. 한국대표팀에 뽑혀서 축하를 받았다. 동료 중 일본대표팀에 뽑힌 가와시마 유토와도 이야기를 나눴다. 감독님도 저에게 역할을 많이 주시는 느낌을 받았다. 제가 잘해야 한다. 이번 시즌 좀 더 출전시간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이현중과 여준석은 호주 NBA 글로벌아카데미를 함께 다닌 사이다. 이현중은 “(여)준석이와 대표팀에서 뛰는 것은 두 번째다. 한국선수들에게 해외리그의 강점을 전파하고 싶다”고 반겼다.
뛰어난 기량에 탁월한 외모까지 갖춘 여준석은 한국농구 차세대 스타다. 여준석은 “더 노력해서 좋은 선수가 되겠다. 팬들이 경기를 보러 많이 와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해외파 장신포워드인 이현중과 여준석이 제 역할을 해준다면 한국은 높이에 대한 갈증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다. 두 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
대표팀은 7월 안양에서 A매치 4경기를 통해 마지막 점검을 한다. 7월 11일과 13일 일본을 상대하고 18일과 20일 아시아컵 같은 조의 카타르와 먼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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