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책성인가...' 대거 4명에 2군행 통보→왜 사령탑은 또 결단을 내렸나
- 출처:스타뉴스|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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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연전을 앞두고 대거 4명을 2군으로 내리는 대신, 또 다른 4명을 1군으로 콜업했다. 조성환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이 또 결단을 내린 것이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T 위즈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두산은 지난 3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6으로 역전패를 당한 뒤 2연패에 빠졌다. 32승 3무 48패를 기록한 두산은 리그 순위 9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엔트리에 대거 변화를 주는 결단을 내렸다. 투수 김유성과 투수 김한중, 투수 제환유, 외야수 전다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는 대신 투수 고효준과 투수 김호준, 투수 최지강, 외야수 조수행을 말소한 것.
4일 경기에 앞서 만난 조성환 감독대행은 엔트리 교체 배경에 관해 "질책성 교체는 아니다"라면서 "구위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본인의 좋은 공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후반기에 돌아와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투수들에 관한 이야기였다. 지난 3일 두산은 3-1로 앞선 9회초. 급성 인후통으로 정상이 아니었던 김택연 대신 최지강을 투입했다. 그러나 최지강이 디아즈와 구자욱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김영웅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여기서 두산은 투수를 고효준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박승규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헌납했다. 점수는 3-2, 한 점 차로 좁혀졌다. 다시 두산은 투수를 박신지로 바꿨다. 하지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포를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결과적으로 다 제 책임이다. 다만 결과 때문에 엔트리에서 제외한 건 아니다. 본인의 공을 좀 더 잘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그런 결정을 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제대로 승부도 해보지 못한 채,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한 게 뼈아팠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사실 결과를 내면 실투였는지, 상대가 잘 쳤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 본인들의 공도 사용하지 못한 채 (볼넷으로 내준) 결과는 납득하기가 굉장히 힘들더라"면서 "그래서 투수들한테 본인들의 공으로 결과를 보자는 주문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퓨처스리그에서도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은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데 비중을 둘 것이다. 물론 어려운 상황에 올린 건 맞다. 또 100% 자신의 공을 던지기 힘든 상황인 것도 맞다. 제 선택이라 선수들의 책임은 아니지만, 하여튼 본인이 갖고 있는 공을 다 던지면서 상대 타자와 승부를 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조수행의 말소에 관해서는 "경기 후반 스페셜리스트로 대주자 역할을 부여하긴 하는데, 3일에는 한 베이스를 더 가는 게 필요해서 내보냈다. 그런데 2루에서 3루로 가는 과정에 있어서 베테랑으로 판단이 조금 아쉽게 보이더라. 그러면서 흐름이 끊기기도 했고"라면서 "한 베이스를 더 얻어냈다면 좋았겠지만, 그런 시도는 사실 한 번쯤 다시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물론 과감한 것도 필요하지만, 흐름이 끊길 수도 있기에 한편으로는 자제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차원에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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