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2라운드 언더파는 7명…김시우, 4타 잃고도 공동 8위
출처:CBS노컷뉴스|2025-06-14
인쇄



김시우가 US오픈에서 이틀 연속 10위권 내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 2라운드에서 4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2오버파. 1라운드 공동 3위에서 공동 8위로 살짝 내려앉았다.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은 난코스로 유명하다. 실제 1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10명에 불과했다. 악천후까지 겹친 2라운드는 더 어려웠다. 13명이 1~2개 홀을 끝내지 못한 가운데 7명만 언더파를 쳤다. 예상 컷 기준은 7오버파다.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언더파는 단 3명이다.

김시우는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7개나 범했다. 그린적중률이 50%에 그쳤고, 유리알 그린 탓에 퍼트도 말을 듣지 않았다. 하지만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3~4라운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중간합계 3언더파 단독 선두 샘 번스(미국)와 5타 차다.

1라운드에서 김시우와 공동 3위를 기록했던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7오버파를 쳤다. 중간합계 5오버파 공동 36위로 떨어졌다. 버디 2개와 보기 7개, 여기에 1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추가했다.

김주형은 중간합계 5오버파 공동 36위, 안병훈은 컷 탈락했다.

번스가 2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3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1라운드 선두였던 J.J. 스펀(미국)이 2언더파 3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1언더파 3위로 뒤를 이었다.

최고의 선수들도 고전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4오버파 공동 23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6오버파 공동 45위로 컷을 통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등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들도 줄줄이 짐을 쌌다.

  • 축구
  • 야구
  • 농구
[리그 1 프리뷰] 올림피크 마르세유 VS AS 모나코 FC
[리그 1 프리뷰] 올림피크 마르세유 VS AS 모나코 FC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유리 사건]1.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현재 리그에서 랭킹 3위에 있습니다. 팀은 이번에 8위인 모나코와 만나 전의가 강합니다.2.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지난 UE...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셀타 비고 VS 아틀레틱 빌바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셀타 비고 VS 아틀레틱 빌바오
[셀타 비고의 유리한 사건]1.셀타 비고는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19점으로 10위에 있지만 18위팀(강등권)보다 승점 4점차로 앞서 있습니다. 셀타 비고는 강등권 추락을 피하기 ...
[에레디비시 프리뷰] NAC 브레다 VS FC 위트레흐트
[에레디비시 프리뷰] NAC 브레다 VS FC 위트레흐트
[브레다의 유리 사건]1. 유호 탈비티에는 최근에 홈에서 득점을 완성했습니다.2. 이번에 핸디캡은 홈 -0.25를 공개했습니다.[브레다의 불리 사건]1. 브레다는 지난 경기에서 스...
맹승지 왜 이래? 속옷만 덜렁 입고 손 '흔들'
맹승지 왜 이래? 속옷만 덜렁 입고 손 '흔들'
개그우먼 맹승지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맹승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의 캡처 사진 속에서 맹승지는 ...
조우리, 젖은 머리칼→훤히 드러난 몸매…'인어공주' 실루엣 눈길
조우리, 젖은 머리칼→훤히 드러난 몸매…'인어공주' 실루엣 눈길
배우 조우리가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운 순간을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몸매 라인과 건강미로 눈길을 끌었다.12일 조우리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
이주빈, 얼룩말 비키니를 소화하네…'핫해'
이주빈, 얼룩말 비키니를 소화하네…'핫해'
배우 이주빈이 근황을 전했다.이주빈은 12일 자신의 SNS에 "내 친구는 강경조식파"라는 글과 함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이주빈은 독특한 패턴의 비키니를 입고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