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 vs 서울 SK, 프로농구 챔프전 5일 개막...'첫 우승' 대 'V4 달성'
- 출처:마니아타임즈|2025-05-05
- 인쇄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창원 LG와 3년 만에 정상 등극을 노리는 서울 SK가 맞붙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SK와 LG의 챔프전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두 팀의 맞대결이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SK는 41승(13패)을 쌓아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역대 최소인 46경기 만에 정규리그를 제패하는 기록도 세웠다.
2021-2022시즌 챔프전 우승을 일군 ‘전희철호‘ SK는 2022-2023시즌에도 챔프전에 올랐으나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안양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 우승 트로피를 내준 아픔이 있다.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SK는 마지막 상대 LG를 누르고 2년 전의 아픔을 털어내고자 한다.
조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LG는 34승 20패를 거둬 울산 현대모비스, 수원 kt(이상 33승 21패)를 제치고 정규리그 2위에 올랐다. 2022년 조 감독이 부임한 이후 3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LG가 챔프전에 오른 건 김시래(DB), 문태종(은퇴), 김종규(정관장)를 중심으로 뭉쳤던 2013-2014시즌 이후 11년
LG가 4강 PO를 통과한 건 2013-2014시즌과 김태환 감독의 ‘공격 농구‘로 정규리그 평균 득점(103.3점) 100점을 넘은 2000-2001시즌뿐이다.
이때도 수원 삼성(현 서울 삼성)에 막혀 우승에 실패했다. SK를 누르면 구단 사상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SK는 프로농구 최고 선수로 군림해온 자밀 워니의 ‘라스트 댄스‘를 우승으로 장식하고자 한다.
2019년부터 SK에서만 뛴 워니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여러 차례 기자회견에서 공언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평균 득점 1위(22.6점)에 빛나는 워니가 프로농구 ‘최고의 창‘이라면 LG의 센터 아셈 마레이는 ‘최고의 방패‘다.
수비형 빅맨으로 분류되는 마레이는 LG의 최소 실점(73.6점)을 이끈 주역이다.
골 밑 돌파 저지, 1대1·2대2 수비, 가드 수비가 모두 가능하고 각종 팀 수비 전략을 무리 없이 소화한다.
리바운드 능력은 단연 최고다. 정규리그 평균 13.1개를 잡아 워니(11.9개)를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일 챔프전 미디어데이에서 전희철 감독이 워니를 중심으로 한 공격 전술을 고수하겠다고 하자, 조 감독도 마레이를 앞세운 팀 수비로 SK 공격을 억제하겠다고 응수했다.
SK와 LG는 강점이 ‘경험‘과 ‘패기‘로 확연히 구분된다.
SK에는 챔프전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즐비하다.
베테랑 빅맨 오세근(5회), 김선형, 최부경(이상 4회), 안영준, 워니, 오재현(이상 2회) 등 주축 선수 대부분이 두 번 이상 챔프전을 겪어봤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안영준은 미디어데이에서 "세 번째 챔프전인데, 앞서 두 번 올라왔을 때는 한 번도 지지 않고 우승했다. 우리 팀원들은 경험이 많아서 우승할 수 있다"며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2001년생 삼총사‘ 양준석, 유기상, 칼 타마요가 주축인 LG의 주전 가운데 KBL 챔프전 경험을 보유한 선수는 한 명도 없다.
LG는 챔프전 경험이 없지만 젊은 선수들 특유의 기세로 SK를 넘겠다는 각오를 품었다.
슈터 유기상은 "패기를 앞세워 챔프전까지 왔다. 패기도 좋지만 자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챔프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며 "세바라기(LG 팬들의 애칭)와 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최신 이슈
- ‘라건아’ 후임은 정녕없나…귀화선수 없는 한국농구, 아시아 8강이 한계였다|2025-08-16
- "올스타 대우 원해요!" 이미 레이커스 제안 거절한 리브스, FA 예고?|2025-08-15
- 포틀랜드, 5500억에 팔린다... '연고 이전' 없다|2025-08-14
- 일본, FIBA 아시아컵 8강 문턱서 탈락...한국에 졌던 레바논에 24점차 대패|2025-08-13
- '37살 노장에게 1700억을?' 아무리 천하의 듀란트라도 너무 지나친 금액!|2025-08-12
- 축구
- 야구
- 기타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아틀레틱 빌바오 VS 세비야 FC
-
- [아틀레틱 빌바오의 유리한 사건]1.이번 경기는 새 시즌 리그 첫 라운드입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날에 꼭 승점 3점을 목표로 ...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발렌시아 VS 레알 소시에다드
-
- [발렌시아의 유리한 사건]1.이번 경기는 새 시즌 리그 첫 라운드입니다. 발렌시아는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발렌시아는 이날에 꼭 승점 3점을 목표로 출격하겠습니다.2.발렌...
- [EPL 프리뷰] 첼시 FC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
- [첼시 FC의 유리한 사건]1. 첼시 FC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선수들은 공격진이었습니다. 리암 델랍과 주앙 페드로는 일찍부터 팀에 합류하여 클럽 월드컵에 출...
- 맹승지,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비키니 자태 감탄
- 배우 맹승지가 비키니 자태로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맹승지는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는 맑은 날씨 아래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
- 장가현, 과감한 수영복 자태…40대 후반 믿기지 않는 몸매
- 배우 장가현이 남다른 수영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장가현은 7일 자신의 SNS에 “날씨 요정~아? 아줌마..? 암튼 날씨가 아주 죽입니다요~ 오늘의 거제도”라는 내용과 함께 여...
- 솔라, 탄탄한 애플힙과 복근 공개…건강美 폭발
- 마마무 멤버 솔라가 청량한 휴가 근황을 전했다.솔라는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다른 글 없이 해변에서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 스포츠
- 연예
리버풀 FC 4:2 AFC 본머스
[XiuRen] VOL.10028 모델 Mai Tian
[XiuRen] VOL.10031 모델 Yang Le Duo Doll
xiuren-vol-8974-lingyu69
[XIUREN] NO.10384 唐安琪
[XIUREN] NO.10367 软情
섹시한 강사, 끈적끈적, 야릇야릇 너의 입술부터 발끝까지
xiuren-vol-10171-袁圆
[XiuRen] VOL.9801 모델 Xi Ya Sia
[XiuRen] VOL.2889 모델 lsabelle Gui G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