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 제주, '최적의 로테이션'으로 부천 넘어 코리아컵 16강 무대 겨냥
출처:스포츠월드|2025-04-15
인쇄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K리그2 부천FC1995를 넘어 16강 무대로 향하는 승리의 티켓을 거머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주는 16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천과 격돌한다. 코리아컵은 아마추어와 프로를 망라해 최고의 구단을 가리는 무대다. 우승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대항전 출전권을 얻는다.

최근 2년 연속 대회 4강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에게 덜미를 잡히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제주SK는 올해 심기일전을 통해 사상 첫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부천과는 2020시즌 이후 첫 맞대결이다. 제주SK는 2020시즌 K리그2 소속 당시 부천과 3번의 리그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두 차례 원정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관중 앞에서 맞붙는 것은 처음이다.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코리아컵에서도 처음으로 조우한다.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20일 포항과의 홈 경기까지 이어지는 타이트한 일정까지 감안해야 한다. 이에 김학범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과 체력을 관리하는 동시에 최적의 로테이션으로 선수단의 동기 부여까지 높일 계획이다. 지난 전북 원정에 출전하지 않은 외국인 공격수 에반드로와 데닐손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김학범 감독은 "굉장히 힘든 일정이다. 주말 포항과의 홈 경기까지 감안하면 쉽지 않은 승부처다. 하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우리는 항상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제주SK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 야구
  • 농구
  • 기타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 은퇴…"인생의 전부였던 야구를 내려놓으려 한다"
‘르브론 자극’ 역전 득점 후 퇴장이라니…팀 동료는 “왜 브룩스한테만? 차라리 과한 게 나아”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이 유니폼을 벗었다.롯데는 15일 내야수 정훈이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정훈은 ...
2019년 류현진, '커쇼 시대 다저스 올스타팀' 4선발 선정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커쇼 시대 다저스 올스타팀'의 4번째 선발 투수로 선정됐다.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2026년 다저스는 많은 부분에서 이전과 비슷할 것이지만, 20...
'KT 전격 이적' 한승혁 "항상 가을 야구 하는 팀에 빨리 녹아들 것"
이현중의 위엄, 두 달 연속 나가사키 월간 MVP…특별 팬미팅도 커밍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필승조로 활약했지만 프리에이전트(FA) 보상 선수로 KT 위즈로 이적한 투수 한승혁이 이적 당시 느꼈던 감정들과 새 팀에서의 각오를 밝혔다.한승혁은 지난달 ...
아이들 슈화, 눈부신 피부에 드레스 아래로 훅…숨겨둔 볼륨감까지
아이들 슈화, 눈부신 피부에 드레스 아래로 훅…숨겨둔 볼륨감까지
그룹 아이들 슈화가 우아한 비주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슈화는 지난 13일 개인 SNS를 통해 드레싱룸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슈화...
‘결혼하더니 더 과감해졌네’…원진서, 12살 연상 윤정수 앞 초파격 비키니 눈길
‘결혼하더니 더 과감해졌네’…원진서, 12살 연상 윤정수 앞 초파격 비키니 눈길
방송인 윤정수의 아내 원진서가 신혼여행 중 근황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비키니 몸매와 여유로운 신혼 분위기가 동시에 포착돼 흐뭇함을 자아냈다.15일 원진서는 자신의 SN...
모모랜드 주이, 폭풍 다이어트 → ‘뼈말라’ 근황…못 알아보겠네
모모랜드 주이, 폭풍 다이어트 → ‘뼈말라’ 근황…못 알아보겠네
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가 다이어트 이후 한층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주이는 13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이는 퍼 디자인의 크롭 상의에 짧은 반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