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비상’ 대한민국, 亞컵 ‘죽음의 조’ 미쳤다! ‘최강’ 호주·레바논·카타르와 A조 편성…8강도 장담 못해
- 출처:MK스포츠|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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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이 ‘죽음의 조’에 걸렸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8일(한국시간) 진행된 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조 추첨식에서 호주, 레바논, 카타르와 함께 ‘죽음의 조’ A조에 편성됐다.
최악의 조 편성이다. 대한민국은 최근 국제대회 부진으로 인해 FIBA 랭킹이 크게 하락했고 이로 인해 포트 배정에서 크게 손해 봤다. 결국 포트 3까지 밀리는 굴욕을 맛봤다.
포트 3 입장으로 볼 때 포트 1, 2에 몰린 강팀들과의 맞대결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 그러나 포트 1에서 반드시 피해야 했던 호주, 최근 상승세가 대단한 레바논을 만난 건 불운이었다.
포트 4에서 카타르가 나온 건 ‘죽음의 조’ 마침표를 찍은 것과 같았다. 괌이라는 복병을 피한 건 다행. 다만 인도, 이라크와 같이 상대적으로 확실히 1승을 기대할 수 있는 팀이 아닌 변수 가득한 카타르를 만난 건 아쉬웠다.
현실적으로 확실한 1승 상대가 없다. 호주는 아시아 편입 후 2연패 중인 최강자다. 그들이 어떤 전력으로 대회에 나설지 알 수 없으나 NBA 리거 없이도 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아시아 팀은 없다.
레바논은 아시아 최고의 가드로 평가받는 와엘 아라지가 있다. 여기에 오마리 스펠맨이 귀화선수로 있어 대회에 참가한다면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이외에도 아미르 사우드, 알리 하이다르, 세르지오 엘 다르위치 등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춘 선수들이 많다.
카타르는 귀화선수로 아시아 정상을 노렸던 2000년대와 달리 지금은 큰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예선에서 이란과 1승 1패를 거둘 정도로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카타르는 다양한 귀화선수를 보유하고 있어 어떤 선수로 나설지 정확히 알 수 없다. 지난 2월 예선에선 마이크 루이스, 단테 그랜섬이 한 번씩 출전했다.
제다 아시아컵은 각 조 1위가 8강으로 직행한다. 그리고 각 조 2, 3위가 토너먼트로 진행될 8강 결정전을 치른 뒤 승자만 8강으로 향할 수 있다.
A조 1위는 호주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미 예선에서 2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고 넘기 힘든 벽이라는 걸 충분히 알고 있다. 그렇다면 2위를 노려야 한다. 만약 3위로 내려앉을 경우 B조 1, 2위를 다툴 일본, 이란 중 한 팀과 8강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2위가 되면 B조 3위와 8강 결정전을 치른다.
물론 8강에 오른다고 해도 4강은 장담하기 힘들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채 8강 직행이 유력한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과 같은 강팀들과 만나게 된다.
현재로선 레바논, 카타르전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 그래야만 8강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 대한민국은 이제껏 여러 참사를 겪으면서도 최소 8강에는 올랐다. 만약 8강 결정전에서 미끄러진다면 2009년 톈진 참사(7위) 후 가장 떨어지는 성적표를 받게 된다.
지난 2022년 자카르타 대회에서 8강 ‘광탈’이라는 참사를 겪었던 대한민국이다. 8강에서 과감한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었던 뉴질랜드를 상대로 자멸, 패하고 말았다. 당시 뉴질랜드는 1995년생 토이 스미스 밀너가 최연장자일 정도로 어렸고 1990년대 후반 및 2000년대생이 주축이었다. 그러나 이대성과 최준용이 퇴장당하는 등 스스로 무너졌고 결국 78-88로 패배했다.
문제는 이번 대회에 귀화선수 없이 나설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 코피 코번 귀화를 시도했으나 실패, 만약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하더라도 아시아컵은 시기상 출전이 어려웠다. 여러모로 우려가 깊은 이번 아시아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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