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피스 비상’ 브랜든 클락, 무릎 부상 ... 시즌 마감
- 출처:바스켓코리아|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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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큰 무대를 앞두고 큰 손실을 입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브랜든 클락(포워드, 203cm, 98kg)이 오른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클락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벤치에서 출격했으나, 경기 도중 무릎을 다친 그는 이후 돌아올 수 없었다. 이후 전력에서 제외됐다.
정밀검사 결과, 후방십자인대 염좌로 확인됐다. 단순 염좌가 아니라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파열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엄청난 중상을 피했다고 할 수 있으나, 부상의 경중이 절대 가볍지 않아 돌아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결정적으로, 시즌 막판에 다쳤기에 다음 시즌 복귀도 불투명하다.
클락은 지난 2022-2023 시즌 당시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시즌 중후반에 다친 그는 남은 일정 결장 확정은 물론, 지난 시즌인 2023-2024 시즌 출전도 상당히 불투명했다. 그나마 시즌 막판에 돌아와 상태를 조금씩 점검할 수 있었으나, 실질적으로 1년 이상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상당한 공백을 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돌아온 지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이번에 크게 다쳤다. 대개 한쪽의 무릎이나 발목 부상(주로 인대 파열)을 입었을 경우, 이듬해나 추후 반대쪽에 부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았다. 자세한 경위 파악은 어렵겠으나, 클락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단, 이번 시즌을 잘 치르는 도중에 나온 부상이라 여러모로 뼈아프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64경기에 출전했다. 이중 18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하는 등, 상황에 따라 주전과 벤치를 오갔다. 경기당 18.4분을 소화하며 8.3점(.621 .059 .701) 5.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평균 10점 이상을 책임졌으나, 이번 시즌 들어 출전 시간이 감소했고, 공격 비중이 좀 더 줄어들면서 각종 기록이 줄었다.
클락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산티 알다마와 제이크 라라비아(새크라멘토)의 가세가 영향을 미쳤다. 알다마는 상황에 따라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알다마와 라라비아가 평균 20분 이상을 뛴 만큼, 클락의 입지는 상대적으로 좁아질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라라비아가 시즌 중에 트레이드되면서 클락이 좀 더 역할이 많아졌다.
즉, 클락의 이번 부상은 멤피스 전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라라비아를 보내면서 알다마와 클락으로 파워포워드 자리를 꾸렸다. 교통 정리에 나섬과 동시 마커스 스마트(워싱턴)의 계약을 덜어냈다. 그러나 클락이 다시금 부상으로 장기간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멤피스의 이번 시즌 계획도 상당 부분 틀어지게 됐다.
클락은 기존 계약(4년 5,000만 달러)에 따라 2026-2027 시즌까지 적용된다. 신인계약 만료에 앞서 연장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시즌부터 적용되고 있다. 네 시즌 공이 1,25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음 시즌까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될 것이 유력해진 만큼, 멤피스와 클락의 동행도 순탄치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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