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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관중 예상’ 춘천의 열기는 뜨겁다...1년전 '최다 관중' 기록 깰까?
출처:포포투|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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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열기는 최고조다. 약 1만여 명에 육박하는 관중들이 춘천을 찾았다.

강원 FC는 15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에서 FC서울을 상대한다. 현재 강원은 2승 1무 1패(승점 7)로 5위, 서울은 1승 2무 1패(승점 5)로 8위에 위치해 있다.

강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1만여 명에 달하는 관중들이 춘천을 찾았다. 강원은 지난해 3월 31일 춘천에서 열린 서울전에서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첫 매진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기세는 이어졌다. 지난 2R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2012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치러진 춘천 개막전 중, 최다 관중(6,539명)을 기록했다.

세 번째 춘천 홈 경기에서는 더욱 많은 관중들이 몰렸다.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의 수용 정원은 약 1만 4,000명 정도인데, 1만여 명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것. 강원이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리고 있고, 2승 모두 짜릿한 극장승을 거뒀다. 강원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달아오른 것이 주 요인이다.



경기장 곳곳에서 서울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보였다. 서울은 최근 두 경기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하며 침체기에 빠져 있다. 팬들은 서울이 지난 시즌 리그 강원을 상대로 2승 1무 1패를 거둔 만큼,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과 거리가 멀지만, 팀의 반등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춘천을 찾았다.

양팀 모두 ‘4경기 무패 행진’을 노린다. 다만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강원은 2승 1무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서울은 1승 2무를 기록 중이다. 강원은 서울전 필승으로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분위기를 높이려는 계획이고, 서울은 강원전 승리를 통해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 올리려 하고 있다. 기록은 같지만 분위기는 다른 두 팀의 맞대결에 많은 관중들이 몰린 이유다.

지난해 3월 31일 춘천에서 열린 서울전에서 기록한 유로 관중 집계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을 깰 수 있을 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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