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디 문제는 아니고요' 수원FC, 개막 후 4경기 만에 홈 개막전 '가변석 1044석으로 확대'
- 출처:풋볼리스트|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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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남들보다 늦게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오는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FC서울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1무 2패로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잔디 공사 등으로 홈 개막전이 미뤄진 K리그2 여타 구단들과 달리 수원FC는 여러 이유로 앞선 리그 3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치렀다. 광주FC와 리그 개막전은 2월 중순 개막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남부 지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쪽으로 조정하면서 자연스럽게 원정 경기를 소화했다.
대구FC와 2라운드는 최초에 홈경기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가변석 공사가 늦어져 프로연맹과 조율을 통해 원정경기로 재조정했다. 날씨 문제로 가변석 공사를 2월 중순 이후에 할 수밖에 없어 부득이하게 홈 개막전을 뒤로 미뤘다.
대전하나시티즌과 3라운드도 수원에서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수원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수원종합운동장은 물론 주변 도로까지 통제하는 행사였기에 홈경기를 치르는 건 불가능했다.

우여곡절 끝에 수원FC가 8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아직 잔디가 완벽히 자리잡지는 못했다. 그래도 홈경기를 비교적 늦게 시작하면서 겨울 추위로 인한 잔디 훼손이라는 최악은 면했다.
2025시즌 홈 개막전은 ‘수원특례시민의 날‘을 테마로 수원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수원시 공무원 자녀 어린이 48명이 선수단 에스코트 키즈 참여하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및 주요 내빈과 함께 2025년 결혼을 앞둔 공무원 커플 두 쌍이 시축에 참여한다.
수원종합운동장 가변석도 확장 운영한다. 수원FC는 가변석을 기존 648석에서 1,044석으로 396석을 늘려 더 많은 팬들이 함께 응원가를 부르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밖에 기존 스토어보다 넓고 쾌적한 MD스토어가 W석 출입구 방면에 새롭게 만들어졌고, 기존 스토어는 유니폼 마킹 전용 공간으로 활용하여 더 많은 팬이 쾌적하게 MD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휠체어 리프트를 원정석 방면에 추가해 원정팀 응원단 내 이동 약자들의 접근성도 개선했다.
수원FC는 앞선 원정 3경기에서 1무 2패로 승리하지 못하며 불운한 시즌 초반을 보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시즌 4전 4패로 전적이 좋지 않은 서울을 만나는 건 분명한 부담이다. 그래도 선수들은 자신감을 잃지 않고 서울전 필승을 다짐한다. 변함없는 에이스 안데르손과 이번 시즌 영입된 외인 4인방도 동계훈련 기간 부족했던 단합력을 키우며 서서히 발이 맞아들어가고 있다. 결과와 관계 없이 끈끈한 조직력은 여전했던 만큼 홈 개막전에서 상대 전적 열세를 뒤엎는 결과를 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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