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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잘 있어!' 바이에른 뮌헨 이별 임박 '월클 미드필더', 충격 결단 '아스널 러브콜 NO, 관심 차단'
출처:스포츠조선|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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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가 아스널의 관심을 차단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6일(이하 한국시각) ‘키미히는 올 여름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아스널의 명백한 관심에도 이적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1995년생 키미히는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그는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매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20경기 이상 소화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을 조율했다. 올 시즌도 리그 23경기에 나서 1골-5도움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승4무1패(승점 61)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키미히는 곧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키미히의 대응 부족에 좌절한 뒤 연장 제안을 철회했다. 아스널은 중원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키미히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아스널 이적은 키미히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매체는 독일 언론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파리생제르맹(PSG)도 키미히에게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키미히는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시티도 키미히에게 관심을 보인 적이 있다.

 

 

데일리스타는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단장은 키미히에게 결정을 내릴 것으로 촉구했다‘고 전했다. 에베를 단장은 "자주 언급되고 확인했듯, 회담은 존중받고 감사했다. 하지만 모두가 가능한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빌트는 ‘바이에른 뮌헨은 키미히에 대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키미히에 대한 기존 제안은 불가능하다. 그는 올 여름 떠날 수 있다‘고 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도 ‘바이에른 뮌헨은 키미히에게 2028년까지 연봉 2000만 유로에 달하는 재계약 제안을 철회했다. 키미히의 결정이 너무 오래 걸리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키미히와의 재계약도 배제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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