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동계 AG 마지막 날…한국 컬링 `남녀 동반 금메달` 노린다
출처:디지털타임스|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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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간 ‘눈과 얼음의 도시‘ 중국 하얼빈을 환하게 비춘 성화가 14일 밤 꺼진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을 벌인 이번 하얼빈 대회는 2017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8회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이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전초전으로 여겨진 이번 대회에는 34개국, 1200여명이 참가해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산악스키 6개 종목의 11개 세부종목에서 64개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리나라는 총 222명(선수 148명·경기 임원 52명·본부 임원 2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3일까지 금메달 1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해 종합 2위를 확정했다.

대회 마지막 날엔 남녀 컬링과 아이스하키의 메달 주인공이 결정된다.

우리나라는 컬링 ‘남녀 동반 금메달‘로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구상이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드 김은빈, 리드 표정민, 핍스 김진훈으로 구성된 남자 컬링 대표팀 의성군청은 오전 10시부터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필리핀과 결승전을 벌인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의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이 중국과 금메달을 다툰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오전 11시부터 중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며, 본선 2연패 중인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카자흐스탄과 최종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 이은 제10회 동계 아시안게임은 2029년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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