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건우·심석희, 500m 불참…중장거리 집중
출처:스포티비뉴스|2025-02-06
인쇄


쇼트트랙 남녀 주축 선수 김건우(스포츠토토)와 심석희(서울시청)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인전 남녀 500m에 불참한다.

빙상계 관계자는 6일 "개인전 출전 우선순위에 있는 김건우와 심석희는 주 종목인 1,000m와 1,500m, 계주에 집중하고 김태성(서울시청)과 이소연(스포츠토토)이 단거리 개인전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4월에 두 차례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2024-2025시즌 국제대회 출전 자격 선수를 결정했다.

남자부는 개인 종합 1~3위를 차지한 박지원(서울시청)과 장성우(화성시청), 김건우가 선발됐다.

여자부는 2024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김길리(성남시청)와 국가대표 선발전 개인 종합 1~2위인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가 개인전 및 단체전 우선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기준대로라면 위 여섯 명의 선수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녀 500m, 1,000m, 1,500m에 출전할 수 있다.

그러나 대표팀은 내부적으로 김태성과 이소연에게 단거리를 맡기기로 했다.

김건우는 지난해 11월 오른쪽 발목이 부러져 수술대에 오른 뒤 재활 과정을 겪었다.

아직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 만큼 세 종목에 모두 출전하는 것보다 주 종목인 1,000m와 1,500m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다.

지구력이 좋은 심석희도 500m에서 힘을 빼는 것보다 중장거리에서 힘을 쏟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이다.

박지원과 장성우, 김길리와 최민정은 남녀 500m, 1,000m, 1,500m, 혼성 2,000m 계주에 모두 출전한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 첫 메달 종목인 혼성 2,000m 계주엔 박지원, 장성우, 김건우, 김태성, 김길리, 최민정, 심석희, 노도희(화성시청)가 나선다.

  • 축구
  • 야구
  • 농구
리버풀 부활 이끌었던 클롭 “클럽 월드컵은 축구 역사상 최악 아이디어”
리버풀 부활 이끌었던 클롭 “클럽 월드컵은 축구 역사상 최악 아이디어”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을 지휘했던 위르겐 클롭 전 감독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대해 “축구 역사상 최악의 아이디어”라며 비판하고 ...
[오피셜] '금지약물 징계' 포그바, 2년 만에 전격 복귀...AS 모나코와 2년 계약 체결 "반드시 부활하겠다"
[오피셜] '금지약물 징계' 포그바, 2년 만에 전격 복귀...AS 모나코와 2년 계약 체결
폴 포그바가 복귀했다.AS모나코는 2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그바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발표했다.포그바는 화려한 선수 ...
여자 축구 최유리, 대퇴부 부상으로 동아시안컵 출전 불발
여자 축구 최유리, 대퇴부 부상으로 동아시안컵 출전 불발
여자 축구대표팀 최유리(버밍엄)가 부상으로 7월 국내에서 펼쳐지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출전이 무산됐다.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오른쪽 대...
강소연, 당장 뛰러가게 하는 비주얼…브라톱X핫팬츠에 흐르는 건강美
강소연, 당장 뛰러가게 하는 비주얼…브라톱X핫팬츠에 흐르는 건강美
강소연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29일 강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의약제품을 언급하며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소연은 블루 크롭탑과 블...
얼굴은 큐티, 몸매는 섹시...예원, 볼륨감 넘치네
얼굴은 큐티, 몸매는 섹시...예원, 볼륨감 넘치네
가수 겸 배우 예원(김예원)이 여름에 어울리는 미모를 과시했다.지난 28일 예원은 자신의 SNS에 "데이즈데이즈 10주년 축하드립니다. 올 여름도 덕분에 행복해요. 앞으로도 예쁜 ...
강다은, 청바지에 흰 블라우스 입었을 뿐인데…청순글래머의 정석
'강석우 딸' 강다은, 청바지에 흰 블라우스 입었을 뿐인데…청순글래머의 정석
배우 강석우의 딸이자 배우 강다은이 일상을 공개했다.28일 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자매님과 함께라서 완벽했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다은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