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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양키스, FA 강타자 골드슈미트 1루수 보강
출처:문화일보|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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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2020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1루수 폴 골드슈미트(37)를 영입했다.

MLB닷컴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양키스와 골드슈미트가 계약기간 1년, 총액 1250만 달러(약 181억 원)에 계약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골드슈미트는 통산 7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골드글러브 4차례, 실버슬러거 5차례를 수상한 빅리그에서 손꼽히는 강타자. 골드슈미트는 올해에도 적지 않은 나이지만, 154경기에서 타율 0.245, 22홈런, 65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한국팬들에게는 류현진(한화)의 ‘천적’으로 익숙하다.

양키스는 최근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왼손 선발 투수 맥스 프리드, 2019년 NL MVP 코디 벨린저, 밀워키 브루어스 마무리 투수 데빈 윌리엄스를 영입해 전력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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