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레벨을 노린다' 알을 깨고 나오기 시작한 케이드 커닝햄
출처:루키|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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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닝햄이 드래프트 1순위의 위용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06-92로 승리했다.

이날 케이드 커닝햄은 19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쿼터에 9득점을 몰아치며 접전 승부에서 점수 차를 벌리는 데 큰 공을 세웠다.

2021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디트로이트에 입단한 커닝햄은 198cm의 장신 볼 핸들러로 대학 시절부터 득점력부터 리딩, 포지션 대비 좋은 사이즈를 활용한 리바운드 가담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앞선 세 시즌 커닝햄의 퍼포먼스는 기대에 살짝 못 미치는 편이었다.

커닝햄은 평균 17.4득점 5.5리바운드 5.6어시스트로 데뷔 시즌을 마친 뒤 종아리 부상으로 2022-2023시즌은 단 12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지난 시즌 62경기 평균 22.7득점 4.3리바운드 7.5어시스트로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44.9%에 그친 야투 효율과 경기당 평균 3.4개나 되는 턴오버 등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이번 시즌 커닝햄의 출발은 그 어느 때보다도 좋다. 그는 올 시즌 7경기 평균 24.1득점 5.7리바운드 6.9어시스트에 49.3%의 야투 성공률과 39.5%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디트로이트의 1옵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경질하고 J.B. 비커스태프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앉힌 디트로이트는 토바이어스 해리스, 말릭 비즐리, 팀 하더웨이 주니어 등 유망주들 사이에서 팀에 경험을 더해줄 수 있는 베테랑들을 로스터에 추가하며 반등을 노렸다.

여기에 다음 시즌부터 5년 약 2억 2,400만 달러 규모의 맥스 계약이 시작되는 커닝햄이 올스타 레벨로 성장할 수 있다면 디트로이트는 머지않아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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