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그것이 궁금하다' 배지환, 빅리그에서는 왜 계속 고전할까?...트리플A는 의미없어
출처:마니아타임즈|2024-08-02
인쇄


2023년까지만 해도 그의 미래는 밝았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2024년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고관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경쟁자가 많은 상황에서 치명적이었다.

결국 주잔 자리는 경쟁자에게 빼앗겼고,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았다.

애초에 트리플A는 그의 무대가 될 수 없었다. 심하게 말해, 시간 낭비였다.

우여곡절 끝에 콜업이 됐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거기에다 또 부상을 입었다. 다시 트리플A 생활이 이어졌다. 여전히 그곳은 그가 있어야 할 무대가 아니었다.

택시 스쿼드를 통해 다시 콜업되는 기회가 찾아왔다. 여전히 타격은 좋지 않았다. 경기 중 부상을 입었으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는 않았다.

빅리그에 있지만 언제 또 내려갈지 모른다. 남아있고 싶지만 그래야 할 명분이 없다.

트리플A에서는 펄펄 날지만, 빅리그에서는 부진한 그가 있을 곳은 어디인가?

배지환 이야기다.

배지환처럼 트리플A에서는 펄펄 날지만 빅리그에선 죽을 쑤는 선수를 쿼드러플A(AAAA) 유형이라고 한다.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 사이다. 빅리그와 트리플A를 반복해서 올라갔다가 내려간다.

그런 선수는 배지환 뿐 아니라 상당히 많다. 이들은 몇 차례 빅리그 진입을 시도하다 여의치 않으면 해외리그로 눈을 돌린다.

배지환은 그러나 아직 젊다. 이제 25세다. 경험만 좀 더 쌓는다면 빅리그에서 롱런할 수 있는 선수다.

  • 축구
  • 농구
  • 기타
집 나온 ‘수원 성골’, 전북 해결사로 거듭나다
집 나온 ‘수원 성골’, 전북 해결사로 거듭나다
매탄중과 매탄고를 나온 수원 삼성에서 소위 ‘성골’이었다. 청소년대표팀 시절 태극마크도 여러 번 달았다. 당시 그의 이름은 전세진(全世珍). 이름처럼 ‘세상의 보배’가 될 것 같았...
이라크 회장, "6월 한국전 홈 경기 개최, 아무 문제 없다"… 홍명보호, 6월 이라크 바스라 원정
이라크 회장,
아드난 다르잘 이라크축구협회(IFA) 회장이 오는 6월 한국전 홈 경기 개최와 관련해 변함 없이 예정된 일정과 장소에서 벌어질 것이라고 명확하게 공식 견해를 밝혔다.홍명보 감독이 ...
'38세 노년가장' 바디, 강등에 사과 "우리는 모조리 실패했다"
'38세 노년가장' 바디, 강등에 사과
제이미 바디가 레스터시티 강등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레스터가 결국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
남지현, 바레샵 사장되더니 과감해진 듯…브라톱에 담긴 묵직 볼륨감
'포미닛 출신' 남지현, 바레샵 사장되더니 과감해진 듯…브라톱에 담긴 묵직 볼륨감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탄탄한 글래머 몸매를 뽐냈다.지난 19일 남지현이 자신의 SNS에 "한순간 한순간 한스텝 한스텝 살아있음을 느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
'LG 여신' 치어리더, 앳된 얼굴에 '반전 비키니' 매력 과시
'LG 여신' 치어리더, 앳된 얼굴에 '반전 비키니' 매력 과시
차영현 치어리더가 아찔한 몸매를 과시했다.차영현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어느 리조트 수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차영...
한보름, 숏 팬츠 입은 탄탄 청량걸…핫핑크에도 기죽지 않는 화려한 미모
한보름, 숏 팬츠 입은 탄탄 청량걸…핫핑크에도 기죽지 않는 화려한 미모
한보름이 청량 섹시 아우라를 풍겼다.지난 20일 한보름이 자신의 SNS에 "아 여행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보름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