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오승환, 최고령 세이브 눈앞…19일 롯데전부터 신기록 달성
출처:연합뉴스|2024-07-11
인쇄


‘늙지 않는 끝판왕‘ 오승환(41·삼성 라이온즈)의 KBO리그 최고령 세이브 달성 기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승환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방문경기에서 세이브를 달성하면 최고령 세이브 타이,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세이브 달성 시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을 쓴다.

KBO리그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은 임창용(은퇴)이 2018년 6월 7일 KIA 소속으로 세운 42세 3일이며 1982년 7월 15일생인 오승환은 대기록에 근접했다.

오승환은 이미 수많은 ‘최고령 기록‘을 갖고 있다.

2021년 역대 최고령 한 시즌 40세이브 기록과 최고령 세이브왕 타이틀을 차지했고 지난 6일엔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41세 11개월 21일)을 세웠다.

오승환은 불혹을 넘긴 올해에도 삼성의 뒷문을 튼튼하게 지키고 있다.

전반기 37경기에 출전해 1승 5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올렸다.

세이브 부문 1위로, 2위인 정해영(KIA·21세이브)과 3세이브 차이를 보인다.

현재 추세를 이어간다면 자신이 가진 최고령 세이브왕 타이틀을 다시 한번 갈아치울 수 있다.

다만 오승환은 5월까지 평균자책점 2.00의 특급성적을 내다가 6월 이후엔 평균자책점 8.18을 기록하는 등 다소 지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KIA전 이후 약 일주일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한 오승환이 후반기에 어떤 모습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오승환은 KBO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도 내심 노리는 분위기다.

KBO리그 최고령 출장 기록은 송진우 전 코치가 2009년에 세운 43세 7개월 7일로, 오승환이 2026년까지 제자리를 지킨다면 새 기록을 세울 수 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이토, 휴식일에도 훈련 자청 ‘복귀 눈앞’···지친 김민재 숨통 틔운다
이토, 휴식일에도 훈련 자청 ‘복귀 눈앞’···지친 김민재 숨통 틔운다
바이에른 뮌헨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25)가 부상 복귀를 위해 휴가 중에도 훈련하는 열의를 보였다.독일 매체 빌트는 1일 “이토가 복귀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면서 “이...
'맨시티 입단 예정이었는데'... 1172억 미드필더, 승부조작 혐의로 경기 결장 예정→"유죄 판결 시 은퇴 위기"
'맨시티 입단 예정이었는데'... 1172억 미드필더, 승부조작 혐의로 경기 결장 예정→
루카스 파케타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루카스 파케타는 베팅 수사로 브라질 의회에 소환된 후 다가오는 경기에 결장할 것으...
‘아시아 최강’ 일본과 맞대결 앞둔 신태용 감독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
‘아시아 최강’ 일본과 맞대결 앞둔 신태용 감독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은 오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일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청설' 김민주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배우 오연서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오연서는 지난 10월 3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49㎏ 감량'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맑은 피부와 함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