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육상 여신, "외모만 신경" 비판 일축 '최고 기록 우승'
출처:스포츠동아|2024-07-02
인쇄


최근 화려한 화장과 옷차림 등에만 열심이라는 비판을 받은 중국 여자 육상 선수가 최고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지난 1일 중국 현지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육상선수 우옌니는 지난달 30일 중국 산둥성 르자오에서 열린 2024 전국 육상 선수권 대회 여자 허들 100m 결승에 나섰다.

이날 우옌니는 12초7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이번 시즌 아시아 여자 100m 허들 최고 기록. 또 자신의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우옌니는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 자신에게 쏟아진 외모에만 치중한다는 수많은 비판을 씻어낼 수 있게 됐다. 실력으로 안티 팬들의 입을 다물게 한 것.

앞서 우옌니는 지난 5월 중국 남동해안 샤먼에서 열린 ‘2024 다이아몬드리그 대회’ 여자 100m 허들 경기에서 13초04로 10위에 그쳤다.


이후 중국 육상 팬들은 우옌니의 화장과 옷차림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당시 우옌니는 짙은 눈화장과 눈 주위에 별 스티커 등을 붙인 모습으로 출전했다.

당시 우옌니는 성적에 대해 “경쟁자들이 너무 빨랐다. 첫 스타트가 좋지 않아 리듬이 깨졌고 따라잡기엔 너무 늦은 상태였다”고 해명했으나 비판은 가시지 않았다.

우옌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운 동기는 자신감이었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큰 대회를 치르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또 “관중들에게 아름답고 당당하고 멋지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내가 이기든 지든 항상 저와 중국 육상을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J1리그 프리뷰] 감바 오사카 VS 요코하마 FC
[J1리그 프리뷰] 감바 오사카 VS 요코하마 FC
[요코하마 FC의 유리한 사건]1.요코하마 FC는 현재 6승4무16패 승점 22점으로 19위에 있지만 16위팀(강등권 외)보다 승점 3점차로 뒤쳐져 있습니다. 요코하마 FC는 강등...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VS SV 베르더 브레멘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VS SV 베르더 브레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유리한 사건]1.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선수단 몸값은 약 3.4억 유로입니다(리그 5위).2.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승점 6...
[분데스리가 프리뷰] 바이어 04 레버쿠젠 VS TSG 1899 호펜하임
[분데스리가 프리뷰] 바이어 04 레버쿠젠 VS TSG 1899 호펜하임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유리한 사건]1.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19승12무3패를 기록하고 리그 랭킹 2위에 있었습니다. 팀은 34경기가 72골을 넣고 43골...
‘코스프레 여왕’ 모델 송주아, 일본 코스프레 쇼케이스 ‘코미케 106’에서 폭발적인 인기 끌어
‘코스프레 여왕’ 모델 송주아, 일본 코스프레 쇼케이스 ‘코미케 106’에서 폭발적인 인기 끌어
“코미케 106에서 브라운더스트2와 함께한 빌헬미나! 워터파크의 여왕으로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 행복했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코스프레 여왕’ 모델 송주아가 일본팬들에게 인사를...
‘러브캐처2’ 김스경 늘씬 비키니…청순미에 반전 매력
‘러브캐처2’ 김스경 늘씬 비키니…청순미에 반전 매력
연기자 김스경(본명 김가빈)이 비키티 자태를 뽐냈다.김스경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럭셔리한 숙소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그는 모자와 컬러를 맞춘 센스 ...
'싱글맘' 한그루, 핫한 수영복 몸매…해외인 줄
'싱글맘' 한그루, 핫한 수영복 몸매…해외인 줄
배우 한그루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19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EJU"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서 한그루는 호텔 수영장에서 여유를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