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삼성만 만나면 작아졌던 두산…이번 주엔 다를까
출처:뉴시스|2024-06-21
인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3연전 싹쓸이 패배의 아쉬움을 남겼던 대구를 두 달여 만에 찾는다.

두산은 21일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치열한 상위권 다툼을 요동치게 할 수 있는 맞대결이다.

20일 현재 2위 두산(42승 2무 32패)과 4위 삼성(40승 1무 32패)의 격차는 단 1경기다.

올해 상위권 팀들은 여느 때보다 촘촘하게 붙어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경기 차의 2, 4위 맞대결 결과는 상위권 판도에도 직결될 수밖에 없다.

더욱이 두산이 유독 삼성을 상대로 열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이번 맞대결에 더 큰 관심이 쏠리게 됐다.

두산은 올해 시즌 초반부터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정도로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삼성만 만나면 어려움을 겪었다. 6차례 맞대결에서 삼성을 상대로 단 1승(5패)만 챙겼을 정도다.

지난 4월 16~18일 대구 원정경기에서 삼성에 3연전을 모두 헌납하기도 했다. 홈 구장인 잠실로 장소를 옮긴 4월 30일 맞대결에선 겨우 연패를 끊었지만 5월 1~2일 경기는 또 두산의 패배로 끝났다.

두산은 KIA 타이거즈(5승 1무 6패), 롯데 자이언츠(2승 1무 3패)에도 상대 전적에서 밀리긴 하지만, 승패 마진 -1로 격차가 크지 않다.

지난해만 해도 삼성에 11승 5패로 강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올해는 전세가 역전된 분위기다.

한 팀을 상대로 완전히 ‘약점‘이 잡힐 경우 순위 다툼에도 치명타를 입게 된다는 점에서 두산에게 삼성은 꼭 극복해야 할 대상이다.

반면 두산을 만나면 더욱 힘을 내는 삼성 입장에선 지금의 이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 두산과의 3연전 결과에 따라 순위표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다.

3연전 첫 경기 두산 선발 투수로는 최준호가 출격한다. 지난 10일 1군에서 말소돼 휴식을 가진 후 다시 마운드에 선다.

올 시즌 10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삼성전에는 지난 4월 17일 한 차례 나서 4⅓이닝 4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은 왼손 투수 이승현을 선발로 낸다. 이승현은 10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3.48을 작성 중이다. 올해 두산전에 두 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70을 수확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분데스리가 프리뷰] FC 하이덴하임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분데스리가 프리뷰] FC 하이덴하임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FC 하이덴하임의 유리한 사건]1. FC 하이덴하임은 이번에 홈에서 경기를 치르며, 시즌 첫 승리를 따내겠다는 의지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FC 하이덴하임의 불리한 사건]1....
[라리가 프리뷰] 세비야 FC VS 엘체 CF
[라리가 프리뷰] 세비야 FC VS 엘체 CF
[세비야 FC의 유리한 사건]1. 공격수 이삭 로메로가 지난 라운드가 골을 넣어서 발휘가 좋습니다.2. 루벤 바르가스가 지난 라운드가 2도움을 기록해서 발휘도 좋습니다.3. 세비야...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프리뷰] CA 벨그라노 VS 산마르틴 산후안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프리뷰] CA 벨그라노 VS 산마르틴 산후안
[CA 벨그라노의 유리한 사건]1. CA 벨그라노는 현재 리그 A조에서 하위 4위를 기록 중입니다. B조 9위인 산마르틴 산후안을 상대로, CA 벨그라노는 상대 전적 우위를 바탕으...
심멎 주의! '울산 여신' 서여진 치어리더, 완벽 비키니 자태
심멎 주의! '울산 여신' 서여진 치어리더, 완벽 비키니 자태
서여진 치어리더가 파격적인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서여진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서여진은 베이지 컬러 비키니 패션으로 완벽한 S...
노윤서, 비키니+S라인 뒤태 공개 ‘반응 뜨겁네’
노윤서, 비키니+S라인 뒤태 공개 ‘반응 뜨겁네’
배우 노윤서가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노윤서는 10일 자신의 개인 SNS에 “때는 바야흐로 재작년 푸켓”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노윤서는 수영장과 해변을...
‘이탈리아 축구여신 파격노출’ 딜레타, 휴가지에서 과감한 거품목욕
‘이탈리아 축구여신 파격노출’ 딜레타, 휴가지에서 과감한 거품목욕
이탈리아 축구여신이 제대로 휴가를 즐겼다.이탈리아의 미녀리포터 딜레타 레오타(34)는 만인이 사랑하는 여신이다. 그녀는 최근 7년간 DAZN에서 ‘매치오브더데이’를 진행하며 ‘축구...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