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이자 방송인 신수지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신수지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필리핀 정말 기대이상"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얀색 비키니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신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완전 예쁘세요", "아름다우세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신수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였다. 2006년부터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2011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프로볼러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최근 TV조선 ‘미스트롯3‘,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