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런 브라운-데릭 화이트, 복수를 완성한 원투펀치
- 출처:바스켓코리아|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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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선수가 복수를 완성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2일(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1라운드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18-84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보스턴은 2022~2023 NBA 플레이오프에서도 마이애미와 만났다. 그때는 동부 컨퍼런스 최강자를 다퉜다. 그러나 보스턴은 마이애미에 무릎을 꿇었다. 이로 인해, 보스턴은 NBA FINAL에 갈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2023~2024 플레이오프는 달랐다. 보스턴이 시작부터 유리했다. 마이애미의 에이스인 지미 버틀러(201cm, F) 없이 시리즈를 시작했기 때문.
그래서 보스턴은 시리즈 4차전까지 3승 1패로 앞설 수 있었다. 특히, 4차전에는 제이슨 테이텀(203cm, G/F)과 제일런 브라운(198cm, G/F)의 부진에도 102-88로 마이애미를 꺾었다.
그리고 5차전. 보스턴은 시작부터 화력을 뽐냈다. 제일런 브라운과 데릭 화이트(193cm, G)이 화력전을 주도했다. 두 선수 모두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었다. 여기에 제이슨 테이텀이 받쳐주는 형식. 그랬기 때문에, 보스턴이 41-23으로 1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보스턴이 크게 앞섰지만, 브라운의 감각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오히려 2쿼터 초반에 폭발력을 더 뽐냈다. 풀업 점퍼와 턴어라운드 훅슛, 풀업 3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따냈다. 덕분에, 보스턴은 2쿼터 시작 4분 만에 55-25로 앞설 수 있었다.
보스턴의 득점이 잠잠할 때, 화이트가 침묵을 깼다.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마이애미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화이트가 침묵을 깬 후, 테이텀과 즈루 할러데이(193cm, G) 등이 득점. 보스턴은 68-4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보스턴과 마이애미의 차가 컸지만, NBA 트렌드는 많이 빨라졌다. 그래서 흐름이 빠르게 바뀔 수 있다. 보스턴이 방심할 수 없었던 이유.
브라운과 화이트도 이를 아는 듯했다. 브라운은 파울 자유투 유도로, 화이트는 3점으로 집중력을 유지했다. 두 선수의 화력이 있었기에, 보스턴은 3쿼터 시작 2분 10초 만에 30점 차(76-46)로 다시 달아날 수 있었다.
브라운과 화이트는 3쿼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두 선수 모두 3쿼터까지 25점을 퍼부었다. 보스턴은 98-66으로 3쿼터 종료. 승기를 잡았다. 잡은 승기를 끝까지 유지했다.
보스턴은 브라운과 화이트의 득점력으로 1년 전의 아픔을 씻었다. 아픔을 씻은 보스턴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준비한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뉴욕 닉스의 승자와 맞대결한다. 클리블랜드와 뉴욕의 시리즈 전적은 3-2. 클리블랜드가 한 발 더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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