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전승' 女 배드민턴, 세계단체선수권 8강 진출…男팀도 순항
출처:뉴시스|2024-05-01
인쇄


세계단체선수권 2연패를 노리는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가뿐히 8강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달 30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0회 여자세계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덴마크를 5-0으로 완파했다.

단식 첫 경기에 출전한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은 리네 키아에르스펠트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2-0(21-14 21-14)으로 눌렀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단체선수권은 남녀 단체전 경기로 진행되며, 단식 3게임과 복식 2게임으로 치러진다.

16개국이 출전해 4개 조에서 조별리그를 소화한 뒤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멕시코, 미국에 이어 덴마크를 제압한 여자 대표팀은 3전 전승을 기록,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2승 1패의 성적을 낸 덴마크는 2위로 8강에 안착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3회 남자세계단체선수권‘(토마스컵)에 출전한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도 순항을 펼쳤다.

비록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중국에 2-3으로 패했지만, 2승 1패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앞서 캐나다와 호주를 각각 5-0으로 제압했다. A조 1위는 3전 전승을 거둔 중국이 차지했다.

남녀 대표팀을 함께 지휘하고 있는 김학균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으쌰으쌰 해서 8강전에서 이길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하겠다"며 "단체전은 단합심이 가장 중요하다. 한 사람이 팀에 긍정적인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음을 보였다.

대회 8강 토너먼트는 2일부터 시작되며, 대진은 추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 축구
  • 야구
  • 농구
"왜 뻥축구만 해? 마음가짐 엉망진창"...17위 웨스트햄, 내부 폭로로 문제 진단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망가진 이유에 대해서 내부 폭로가 나왔다.웨스트햄은 올 시즌 기대감이 있었다. 지난 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아래에서 어려움을 겪었어도 최종 9위로 시즌을 ...
레스터 시티, 승격 1년 만에 다시 강등 확정
레스터 시티, 승격 1년 만에 다시 강등 확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레스터 시티가 승격 1년 만에 다시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됐다.21일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의 결승골...
'독일하곤 안 맞아, 약속의 땅으로 가자' 뮌헨에서 갈려버린 김민재, 차기 행선지 유벤투스 급부상
'독일하곤 안 맞아, 약속의 땅으로 가자' 뮌헨에서 갈려버린 김민재, 차기 행선지 유벤투스 급부상
혹사로 지친 김민재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줄 곳, 결국은 이탈리아다.혹사에 따른 부상으로 커리어 최대 위기를 맞이한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 앞에 새로운 활로가 나타나고 있다....
한보름, 숏 팬츠 입은 탄탄 청량걸…핫핑크에도 기죽지 않는 화려한 미모
한보름, 숏 팬츠 입은 탄탄 청량걸…핫핑크에도 기죽지 않는 화려한 미모
한보름이 청량 섹시 아우라를 풍겼다.지난 20일 한보름이 자신의 SNS에 "아 여행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보름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
박민정, 누드톤 미시룩 입고 섹시미 폭발…"내가 선물이야"
박민정, 누드톤 미시룩 입고 섹시미 폭발…
BJ 박민정이 아찔한 일상룩을 자랑했다.지난 20일 박민정이 자신의 SNS에 "내가 선물이야! 받아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정은 기차에 탄 채 여행을...
다영, 글래머 몸매 이 정도였나…못 알아봐서 미안할 정도
우주소녀 다영, 글래머 몸매 이 정도였나…못 알아봐서 미안할 정도
우주소녀 다영이 한뼘 브라톱을 꽉 채우는 볼륨감을 자랑했다.최근 다영이 자신의 SNS에 콜드플런지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블랙 브라톱에 숏 레깅스를 입고 얼음...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