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U-23 축구대표팀 감독 "한일전, 격렬한 경기 예상"
- 출처:연합뉴스|2024-04-10
- 인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나서는 오이와 고 감독은 ‘격렬한 한일전‘을 예상했다.
DAZN 저팬은 10일 U-23 아시안컵을 앞둔 오이와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이와 감독은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에서 함께 경쟁하는 한국,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의 전력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오이와 감독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B조 최종전이 격렬하게 펼쳐질 걸로 내다봤다.
그는 "이쪽(한국전)은 굳이 무리하게 의욕을 끌어 올릴 필요가 없는 경기"라면서도 "공격진에 특징적인 선수도 있고, 센터백의 피지컬 역시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수(브렌트퍼드)가 소속팀 사정으로 아시안컵 출전이 불발되긴 했지만, 변준수(190㎝·광주), 서명관(186㎝·부천) 등 장신 수비진을 의식한 듯한 발언이다.
오이와 감독은 첫 경기 상대인 중국에 대해서는 "선수 개인의 신체 능력도 있고, 플레이 강도도 세다"고 짚었다.
2차전 상대인 UAE에 대해서는 "신체 능력이 좋고, 중동 특유의 리듬감도 있다"며 "특히 공격수나 센터백이 피지컬로 밀고 들어가는 걸 경계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은 올해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이번 대회 1∼3위 팀은 파리 올림픽에 직행하고, 4위 팀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예선 4위 팀인 기니와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펼쳐 본선에 오른다.
일본 U-23 대표팀은 8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목표로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바라본다.
- 최신 이슈
- "쏘니, 왜 패스 안줘?" 버럭 분노→"훈훈한 합동 세리머니"…포스텍이 이 장면을 좋아합니다|2024-11-25
- 사실상 ‘종신 선언’했는데, 돈 앞에서 무너지나?...‘천문학적인 제안할 것’|2024-11-25
- [ACLE 기자회견] 울산 간판 수비수 김영권, “상하이 개인 기량 조직력으로 막겠다”|2024-11-25
- 허정무 "축구협회장 나간다하니 '감히'라고… 젊은 축구인 참가해야"|2024-11-25
- '손흥민 때문에 울었다' 토트넘전 대패 후 과르디올라의 고백…"8년 동안 겪어본 적 없는 상황, 이런 게 인생"|2024-11-25
- 야구
- 농구
- 기타
-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