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만장일치 올아이비 퍼스트팀’ 한국계 제이비언 리, NBA 드래프트 도전
출처:점프볼|2024-04-06
인쇄



프리스턴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계 혼혈 선수 제이비언 리(20, 191cm)가 NBA 드래프트에 나선다.

현지 언론 ‘ESPN’은 6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출신 제이비언 리가 2024 NBA 드래프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제이비언 리는 한국인 어머니, 캐나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미국 최고의 사학 명문들이 모여 있는 아이비리그에서 뛰고 있다. 제이비언 리가 재학 중인 프리스턴은 미셸 오바마, F.스캇 피츠제럴드 등 유명 인사를 대거 배출한 명문으로 빌 브래들리(전 뉴욕)의 모교이기도 하다.

2학년에 재학 중인 제이비언 리는 올 시즌 29경기 모두 선발 출전, 평균 31.2분 동안 17.1점(야투율 45.1%) 5.7리바운드 3.7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은 1.8개(성공률 33.8%) 넣었다. 1학년 시절에는 32경기 모두 교체 출전해 13.4분 동안 4.8점 0.9어시스트를 남겼다.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그린 제이비언 리는 올 시즌 2차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고, 지난달에는 만장일치로 올아이비 퍼스트팀에 포함됐다. 또한 프리스턴 소속으로는 2017-2018시즌 마일스 스티븐스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30+점 2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어시스트/실책 비율(2.6) 부문 1위에도 올랐다.

‘ESPN’은 제이비언 리에 대해 “눈부신 시즌을 보냈고, 화려한 플레이메이킹으로 주목을 받았다. 장학금을 받지 못하며 입학했지만, 대학농구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1명으로 꼽힐 정도의 성장세를 그렸다. 조지 랭버그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랭버그는 로니 워커 4세(브루클린)의 에이전트도 맡고 있다. NBA 도전을 포기했던 아이라 리와 달리 제이비언 리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 축구
  • 야구
  • 기타
이토, 휴식일에도 훈련 자청 ‘복귀 눈앞’···지친 김민재 숨통 틔운다
이토, 휴식일에도 훈련 자청 ‘복귀 눈앞’···지친 김민재 숨통 틔운다
바이에른 뮌헨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25)가 부상 복귀를 위해 휴가 중에도 훈련하는 열의를 보였다.독일 매체 빌트는 1일 “이토가 복귀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면서 “이...
'맨시티 입단 예정이었는데'... 1172억 미드필더, 승부조작 혐의로 경기 결장 예정→"유죄 판결 시 은퇴 위기"
'맨시티 입단 예정이었는데'... 1172억 미드필더, 승부조작 혐의로 경기 결장 예정→
루카스 파케타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루카스 파케타는 베팅 수사로 브라질 의회에 소환된 후 다가오는 경기에 결장할 것으...
‘아시아 최강’ 일본과 맞대결 앞둔 신태용 감독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
‘아시아 최강’ 일본과 맞대결 앞둔 신태용 감독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은 오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일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청설' 김민주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배우 오연서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오연서는 지난 10월 3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49㎏ 감량'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맑은 피부와 함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