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K 프리뷰] 정규 시즌 대장정을 마치는 소노-KT,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줄 팀은?
- 출처:바스켓코리아|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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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대장정을 마치는 소노와 KT가 만난다.
소노는 6라운드를 요약하면 이정현(186cm, G)의 활약으로 정리할 수 있다. 6라운드 평균 득점이 30점을 넘을 정도로 득점에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허리 문제로 결장했던 전성현(189cm, F)도 홈경기에 출전하며 마지막까지 본인의 힘을 짜내고 있다. KT는 이번 주 3위를 확정지으면서 플레이오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만나게 됐다. 패리스 배스(207cm, F)의 활약과 하윤기(203cm, C)의 높이가 더해지면서 2년 만에 봄 농구에 참여한다.
# 소노의 턴오버를 속공으로 이용한 KT
[소노-KT,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소노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53%(17/32) - 약 71%(30/42)
2. 3점슛 성공률 : 약 37%(14/38) - 약 25%(5/20)
3. 자유투 성공률 : 약 72%(13/18) - 약 68%(17/25)
4. 리바운드 : 33(공격 11)-36(공격 7)
5. 어시스트 : 16-20
6. 턴오버 : 14-11
7. 스틸 : 8-10
8. 블록슛 : 1-0
9. 속공에 의한 득점 : 9-22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5-20
이번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 KT가 모두 승리하며 소노의 천적으로 떠올랐다. 5라운드 맞대결에서 KT는 배스가 28점 8리바운드, 하윤기가 25점 8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소노를 상대로 승리했다. KT는 치나누 오누아쿠가 버틴 골밑을 쉽게 공략하면서 소노의 턴오버까지 유발하며 속공까지 성공할 수 있었다. 소노는 이정현이 27점 9어시스트로 원맨쇼를 펼쳤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부진한 것이 뼈아팠다. 소노는 전성현이 빠진 상황에서 승부처에서 득점해 줄 자원이 없었다. 소노와 KT의 대결에서 주목해야 하는 점은 리바운드와 속공에서 누가 우위를 가져가는지 봐야 한다.
# 팬들에게 ‘유종의 미’ 보여줘야 하는 소노, 플레이오프 대비 들어간 KT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3.19.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75-62 (승)
2. 2024.03.22. vs 울산 현대모비스 (고양소노아레나) : 102-87 (승)
3. 2024.03.24. vs 원주 DB (원주종합체육관) : 84-86 (패)
[KT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3.23.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수원KT소닉붐아레나) : 85-81 (승)
2. 2024.03.25.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99-80 (승)
3. 2024.03.28. vs 안양 정관장 (수원KT소닉붐아레나) : 81-83 (패)
소노는 6라운드에서 이정현이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노는 이정현의 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진출팀인 SK와 현대모비스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소노는 선두 원주 DB와의 경기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패했지만, 소노는 시즌 초반과 달리 저력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의 기대감을 높였다.
KT는 지난 25일 SK전에서 승리하며 3위를 확정했다. 앞선에서 허훈(180cm, G)이 경기 조율을 해주고 배스가 화려한 쇼타임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이제 KT는 다음 달 5일 현대모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를 준비한다. 이날 경기에서 KT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부상 방지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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