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유기상을 5% 쫓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 있다” 명품신인 박무빈, 신인상 받을까
- 출처:OSEN|2024-03-17
- 인쇄

‘명품신인’ 박무빈(23, 현대모비스)이 신인상 수상을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원주 DB를 95-89로 이겼다. 4연패를 끊은 6위 현대모비스(25승 23패)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다.
신인 박무빈의 활약이 빛났다. 주전가드로 나선 그는 1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돋보였다. 특히 3점슛이 4/6로 감각이 매우 좋았다. 막내가 힘을 내자 형들도 분발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종료 5분을 남기고 88-75로 앞서 승리를 결정지었다. 박무빈은 경기막판 김영현에게 공격자파울까지 얻어내 승리를 확정지었다.

올 시즌 신인상은 박무빈과 유기상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전체 1순위로 데뷔한 문정현은 하윤기, 문성곤 등 KT의 막강한 포워드진에 밀려 출전기회가 적다. 데뷔 시즌부터 큰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박무빈과 유기상에게 더 중심이 쏠린다.
대학시절부터 각각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라이벌로 뛰었던 박무빈과 유기상이 프로에서도 신인상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유기상은 15일 소노전에서 3점슛 5개 포함, 17점을 몰아쳐 LG의 6연승에 일조했다. 46경기를 뛴 유기상은 8.2점, 경기당 3점슛 1.8개 성공, 3점슛 성공률 43.6%로 꾸준함에서 앞선다.
박무빈은 30경기로 출전수가 적지만 주전으로 나선 경기는 더 많다. 경기당 24분을 뛴 그는 8.9점, 4.3어시스트로 신인선수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조동현 감독은 “무빈이는 프로에서 한 팀을 리딩하는 선수다. 유기상이나 문정현은 보조역할이다. 압박감과 무게감이 더 높은 무빈이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줘야 한다”면서 제자의 신인상을 추천했다.
박무빈은 “솔직히 저나 기상이나 신인상만 보면서 가고 있지 않다. 기상이와 고교시절부터 대학까지 계속 라이벌 관계였다. 프로에 와서까지 경쟁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마음으로 가까워졌다. 사실 기상이가 충분히 잘하고 있다. 내가 남은 경기서 더 잘하면 퍼포먼스는 내가 더 잘 보이지 않을까? 자신 있다”며 웃었다.

국가대표 휴식기에 태극마크까지 단 박무빈이다. 그는 “제가 기상이를 쫓고 있다고 본다. 부상으로 경기를 못 뛴 부분이 있다. 대신 난 많은 역할을 맡고 있어서 자신 있는 부분도 있다. 내가 5% 지고 있지만 남은 경기 쫓아가겠다”면서 신인상 수상을 자신했다.
- 최신 이슈
- 이현중의 위엄, 두 달 연속 나가사키 월간 MVP…특별 팬미팅도 커밍순|2025-12-14
- "10분 밖에 안 뛰었는데 리바운드 5개 어시스트도 3개나 했네" 유승희 기록에 감탄한 위성우 감독|2025-12-13
- "맨날 '반쪽짜리' 얘기 들었는데..." 강이슬 대반전, 슈터→진짜 선수 됐다! "이런 날 올 거라 생각 못해" 감격|2025-12-12
- [단독]'결국 라건아 세금분쟁 터졌다!' 라건아, KCC 상대 손배소 파문…KCC "KBL 규정 위반" 발끈, 농구계 논란 확산 불가피|2025-12-11
- 박스아웃 안 하는 '쇼윈도 팀워크'…불스에는 희생이 없다|2025-12-10
- 축구
- 야구
- 기타
- 쓰지도 않는데 팔지도 않는다! 아모림, 마이누 나폴리 이적 '결사반대'...맥토미니는 설득 중
-

- 루벤 아모림 감독은 코비 마이누 이적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탈리아 ‘일 마티노‘는 13일(한국시간) "나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마이누 영입에 있어 상당한 저항에...
- AC밀란 돌풍 이끄는 알레그리 감독, 이달의 감독상 수상
-

- 11월 무패 행진을 질주하며 밀란을 1위로 올린 알레그리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필라델피아 선정 1...
- 티켓 5배 올랐는데 한국 vs 멕시코가 3번째라고? 홍명보호 광기의 원정경기 큰일났다
-

- ‘고가 논란’ 속에 출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가 시작과 동시에 전 세계 축구팬들을 집결시켰다.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입장권 판매 개시 24시간 만에 200...
- 맹승지 왜 이래? 속옷만 덜렁 입고 손 '흔들'

- 개그우먼 맹승지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맹승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의 캡처 사진 속에서 맹승지는 ...
- 조우리, 젖은 머리칼→훤히 드러난 몸매…'인어공주' 실루엣 눈길

- 배우 조우리가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운 순간을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몸매 라인과 건강미로 눈길을 끌었다.12일 조우리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
- 이주빈, 얼룩말 비키니를 소화하네…'핫해'

- 배우 이주빈이 근황을 전했다.이주빈은 12일 자신의 SNS에 "내 친구는 강경조식파"라는 글과 함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이주빈은 독특한 패턴의 비키니를 입고 ...
- 스포츠
- 연예
[XiuRen] Vol.10561 모델 Nan Qiao
[XiuRen] Vol.10499 모델 Tian Bing Bing
유니온 베를린 3:1 RB 라이프치히
[XiuRen] Vol.10556 모델 Ruan Qing
[XINGYAN] Vol.388 모델 Li Li Sha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