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비켜' 투헬로 망한 뮌헨,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 영입작업 개시
- 출처:스포츠조선|2024-03-05
- 인쇄
12시즌 연속 우승 도전에 사실상 실패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과의 결별을 발표한 이후 본격적으로 후임 감독 선임 작업을 시작했다. 타깃은 당연히 현재 무패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바이어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도 알론소 감독을 탐내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5일(한국시각) ‘뮌헨이 투헬의 후임으로 리버풀 부임설이 나오고 있는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과 대화를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뮌헨은 투헬 감독이 이번 시즌 종료 후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한 뒤 곧바로 차기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으며,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론소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현재 분데스리가 최고 감독이다. 레버쿠젠을 이끌며 이번 시즌 24경기 무패(20승4무) 행진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이변이 없는 한 뮌헨의 12시즌 연속 우승을 저지하고 새로운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뮌헨의 접근에 관해 알론소 감독 역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뮌헨은 알론소 감독이 현역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해와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낸 적이 있다. 이로 인해 알론소 감독도 리버풀보다 뮌헨 부임에 관해 조금 더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계약 조건이다.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과 맺은 계약 조항 때문에 만약 뮌헨이 데려가려면 1300만파운드(약 220억원)에서 최대 2100만 파운드(약 355억원)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과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하지만 리버풀 역시 알론소 감독을 탐내고 있다. 오랫동안 팀을 이끌어 왔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난 1월에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떠나겠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한 뒤부터 리버풀은 알론소 감독에 대해 관심을 표명해온 바 있다. 만약 리버풀과 뮌헨의 영입 경쟁이 본격화된다면 영입 비용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과연 알로소 감독의 최종 행선지는 어디가 될 지 주목된다.
- 최신 이슈
- "너 주차장으로 따라 나와"...아직 다혈질 성격 죽지 않았다→'로이 킨, 자신을 조롱한 팬과 설전'|2024-11-27
- 손흥민, 재계약 없는 토트넘, 검은 속내 밝혀졌다...전 직원이 직접 언급 "구단은 그의 몸 상태가 완벽하다고 확신하지 않아"|2024-11-27
- “시키지도 않은 오전훈련까지”…최종전 MVP 선정된 조영욱의 ‘유종의 미’|2024-11-27
- ‘승부조작 혐의’ 손준호 영입한 최순호 단장 “다음에 이런 문제는 더 세심하게 판단할 것” 사과|2024-11-27
- '악' 손흥민, 상황이 심상치 않다...또또또 그라운드 이탈 예감→"건강하다고 확실할 수 없어 휴식이 현명한 선택될 것"|2024-11-27
- 야구
- 농구
- 기타
- '정후야 기다려'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절친과 재회하나...美 매체 "12가지 이유로 SF행 적합, 이적은 시간 문제"
-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 이적은 '만약'이 아니라 '언제'의 문제다"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던 김하성(29)과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
- 78승 류현진보다 더 벌다니…FA 돈복은 최고, 41승 일본인 투수가 ML 누적 수입 역전했다
- 아시아 좌완 투수로는 메이저리그 최다승(78승)을 거둔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누적 수입에서 41승을 기록 중인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33)에게 역전당했다. 메이저리그 ...
- "겸손하게 야구하겠다" 선동열, 이종범, 양현종…'타이거즈 레전드 계보' 이름 올린 김도영
- 이변은 없었다.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별'은 내야수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었다.김도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한국야구위원회(KBO) ...
-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 연기자 이주빈이 디즈니 공주님 같은 자태를 뽐냈다.이주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 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까지 완벽했던 2024 MAMA Awards”라고 남기며 사...
-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 배우 송혜교가 SNS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사진 속 송혜교는 야외 수영장에서 빨간 줄무늬...
-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장원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유리구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의 화려한 미모가...
- 스포츠
- 연예
- [XiuRen] Vol.6301 모델 Wen Jing Er
- [XiuRen] Vol.6419 모델 Bo Qiao Jiang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0: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시티 0:4 토트넘 홋스퍼 FC
- [XiuRen] Vol.5156 모델 Ximen Xiao 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