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스몰마켓 피츠버그 에이스 미치 켈러와 5년 1023억 원 계약 연장
출처:스포츠서울|2024-02-23
인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팀의 기둥투수 미치 켈러(27)와 5년 계약을 연장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3일 구단 소식통을 빌려 켈러와 5년 7700만 달러(1023억 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연봉 1540만 달러. 팀 사상 최고액이다.

켈러는 2025시즌 후 프리에이전트가 된다. 구단은 2028년까지 에이스를 확보하게 된다. 지난 시즌 요한 오비에도와 함께 32경기 선발 등판해 194.1이닝을 소화했다. 지난해 MLB 데뷔 후 처음 올스타에 선정됐다.

켈러는 피츠버그맨이다. 2014년 MLB 드래프트 2라운드로 지명됐다. 2019년 데뷔해 2021시즌부터 붙박이 선발로 활약했다. 2021년 5승11패 6.17로 부진했지만 이듬해 5승12패 3.91로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올스타 선정과 함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13승9패 4.21. 32경기 가운데 18경기가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특히 194.1이닝 피칭에 삼진 210개를 빼앗았다. 2023시즌 삼진 200개 이상 작성한 선발 투수는 총 17명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최다 281개다.

유틸리티맨 배지환이 속한 피츠버그는 스몰마켓이다. 팀 연봉이 7000만 달러 이하로 29위다. 현재 총 연봉 7000만 달러 이상 계약자는 3명이다.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스(8년 7000만 달러),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8년 1억675만 달러) 등이다. 이번 켈러 계약으로 마운드, 3루수, 외야수 코어 포지션 선수와 장기 계약을 맺은 셈이다.

피츠버그는 2020년 2라운드에 지명한 재러드 존스(22)와 2023년 전체 1번으로 뽑은 폴 스케니스(21) 등 향후 빅리그 진출이 시간문제인 유망주들이 팜팀에서 성장하고 있어 미래가 밝다.

  • 축구
  • 농구
  • 기타
'1골 1도움' 서울 조영욱, K리그1 최종 라운드 MVP
'1골 1도움' 서울 조영욱, K리그1 최종 라운드 MVP
FC서울 조영욱이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마지막 라운드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조영욱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최...
광주FC, 상하이 선화 상대 조 1위 탈환 나선다
광주FC, 상하이 선화 상대 조 1위 탈환 나선다
아시아 무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광주FC가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조 1위 탈환에 나선다.광주는 오는 27일 저녁 7시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 준우승팀 상하이 선화를 안방으로 불...
토트넘 또 악재…주축 골키퍼 비카리오, 발목 골절로 수술
토트넘 또 악재…주축 골키퍼 비카리오, 발목 골절로 수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전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28·이탈리아)마저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에 설 수 없게 됐습니다.토트넘은 25일(이하...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