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 보내줄게' 호이비에르의 초라한 퇴장…이적료 330억이면 'OK'
- 출처:인터풋볼|2023-12-23
- 인쇄
토트넘 훗스퍼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8)의 이적을 허가했다. 2,000만 파운드(약 330억 원)의 이적료와 더불어 대체자가 구해지면 토트넘을 떠나게 된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에게 대체자를 먼저 확보할 수 있다면 1월에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이 호이비에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선수는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적하기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를 찾고 있으며, 호이비에르의 이적은 클럽이 대체자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면서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의 완전 이적이나 영입 의무가 있는 임대를 원하고 있으며, 2,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라고 덧붙였다.
호이비에르는 덴마크 국적의 미드필더로, 바이에른 뮌헨, 사우샘프턴 등을 거쳐 지난 2020년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마치 ‘글래디에이터(검투사)‘와 같았다. 중원에서 거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철강왕과 같은 체력으로 큰 힘을 불어넣었다.
이러한 모습에 입단 후 항상 주전이었다. 2020-21시즌 53경기(4,323분‧2골 5도움), 2021-22시즌 48경기(3,986분‧3골 4도움), 2022-23시즌 44경기(3,894분‧5골 7도움)를 소화하면서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위기가 찾아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었고, 중원 조합에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기용됐다. 호이비에르는 이에 따라 주전에서 밀려났고, 현재 17경기 667분 출전에 머물렀다. 지난 세 시즌과 비교했을 때 터무니없는 출전 시간이다.
호이비에르의 처지를 확인한 복수 구단이 러브콜을 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 나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요 행선지 후보다. 특히 유벤투스와 깊게 연결됐는데,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는 "호이비에르는 유벤투스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으며, 그는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결국, 토트넘이 호이비에르의 이적을 승인했다. 다만, 조건이 있다. 첫 번째는 대체자를 먼저 구해야 하며, 두 번째는 호이비에르의 이적료가 2,000만 파운드를 충족해야 한다. 둘 다 마무리되면 호이비에르의 이적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소 초라한 퇴장이다. 호이비에르는 올 시즌을 제외하고 항상 주전으로 뛰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처음 합류할 당시 적은 이적료로 인해 ‘꿀영입‘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방출 자원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 최신 이슈
- PSG 떠난 음바페, "강인아, 보고 싶다"...레알서 불행 + 감독 전술에 불만 폭주|2024-11-09
- 대반전! "토트넘, 손흥민 방출" 거짓말이었나...1티어 확인 "걔 믿지마" 방출 소식 보도 기사 저격|2024-11-09
- 사우디서 ‘희대의 이적’ 일어나나…연봉 ‘2243억 공격수’ 내쫓고 호날두 영입 추진|2024-11-09
- "축협, 정직하게 이끌 사람 필요" 박지성, 본인등판 가능성에 대해서는…|2024-11-09
- 박지성, 정몽규 회장에 일갈 "일 잘하고 정직한 사람이 이끌어야"|2024-11-08
- 야구
- 농구
- 기타
- 빅리그 기회 줄었는데...피츠버그 단장은 “배지환, 더 좋은 선수가 됐다”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유틸리티 선수 배지환, 그에게 2024년은 아쉬움이 남는 해였다.시작부터 꼬였다. 고관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고 재활 경기를 치르다 그대...
- "김하성 인기 아주 많다, SF에 다저스도…" 보라스 자신감, 부상 리스크도 잠재우나
- FA 시장에 나온 내야수 김하성(29)이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어깨 수술 리스크에도 여러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72)도 자신감을...
- '연봉 1억' 김도영, '유니폼 매출만 111억+@'라니…잘 키운 슈퍼스타, 움직이는 중소기업
-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통합 제패로 V12를 일군 KIA. 성적만 좋았던 게 아니다.'흥행 대박'도 뒤따랐다. 올 시즌 광주에서 치른 73번의 홈 경기에 125만9249명, 경기당...
- 브브걸 출신 남유정, 육감적 비키니…이별 후유증無
- 그룹 브브걸에서 탈퇴한 남유정이 꽉 찬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남유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남유정은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
- '치어리더 3대장' 김연정,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美친 비키니 볼륨감
- 치어리더 김연정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7일 김연정은 자신의 SNS에 "이렇게 20장 가득 피드에 올려보는 건 처음인듯?"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그러면서 "...
- 이일화, 53세 나이는 숫자일뿐..특급 섹시+파격 노출
- 배우 이일화가 파격 노출 패션을 선보이며 53세 나이를 믿을 수 없는 섹시한 보디라인을 자랑해 화제다.8일 이일화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b컷 & 촬영 현장. 여러분 모두 감...
- 스포츠
- 연예
- 라요 바예카노 1:3 UD 라스팔마스
- [XiuRen] Vol.5030 모델 Ge Zheng
- [IMISS] Vol.742 모델 LindaLinda
- 갈라타사라이 3:2 토트넘
- 인터밀란 1:0 아스날
- 스포르팅 CP 4:1 맨체스터 시티
- [XiuRen] Vol.9316 모델 Lei Lei
- [IMISS] Vol.246 모델 Yu Xin Yan
- [DKGirl] Vol.065 Cai Le Er
- 풀럼 FC 2:1 브렌트퍼드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