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올리언스, 로빈슨-얼과 계약 … 선수단 보강
- 출처:바스켓코리아|2023-11-05
- 인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선수단을 채운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가 제러미아 로빈슨-얼(포워드 203cm, 109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딜로 로빈슨-얼은 휴스턴 로케츠로부터 방출이 된 후, 곧바로 계약에 성공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그는 이번 시즌 초반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시즌 시작과 함께 그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휴스턴으로 트레이드가 됐다. 휴스턴이 케빈 포터 주니어와 함께 하길 원치 않았고, 오클라호마시티는 기존 선수 정리가 필요했다. 양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휴스턴은 포터의 자리를 채울 빅터 올래디포를 얻었다. 2라운드 지명권도 교환했다.
이후 휴스턴은 약 일주일 후에 로빈슨-얼을 내보냈다. 이미 안쪽에 기존 유망주와 함께 이번 여름에 데려온 선수가 즐비하기 때문. 굳이 그를 데리고 있을 이유가 없었다. 이번 시즌에 뛰지 못하고 방출의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이내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아직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일 뿐만 아니라 백업 센터로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
그는 여러 구단의 영입 제의가 있었으나 뉴올리언스를 택했다. 다른 구단의 정규계약 제안이 있었으나 그는 투웨이딜을 택했다. 더군다나 뉴올리언스도 안쪽 전력이 가득 차 있다. 자이언 윌리엄슨을 필두로 요나스 발런슈너스, 허버트 존스, 래리 낸스 주니어, 코디 젤러가 포진해 있다. 실질적으로 로빈슨-얼이 출전시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
지난 시즌 그는 오클라호마시티에서 43경기에 나섰다. 이중 20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꾸준히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많은 이전 시즌에 이어 50경기 출전에 실패했으며, 오히려 전반적인 기록이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로빈슨-얼은 경기당 18.9분을 소화하며 6.8점(.444 .333 .833) 4.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202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2순위로 뉴욕 닉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하루가 지난 후 오클라호마시티로 트레이드가 됐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와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계약기간 4년 790만 달러로 2라운드 출신인 그를 앉혔다. 휴스턴은 로빈슨-얼에게 이번 시즌 연봉(190만 달러)을 지급해야 한다.
- 최신 이슈
- NBA ‘애틀랜타 호크스’ 홈구장에서 금호타이어 달린다…“조지아주와 각별”|2024-11-25
- 정관장 떠난 아반도, 아직도 새 소속팀 못 찾았다···현재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 중|2024-11-25
-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2024-11-24
- 아산을 수놓은 ‘명품 3점슛 대결’, 승자는 김단비 앞세운 우리은행···신한은행 꺾고 3연승+선두 BNK에 0.5경기 차 접근|2024-11-24
- [NBA] '만년 트레이드 후보→팀의 에이스' 영웅으로 성장한 히로|2024-11-23
- 축구
- 야구
- 기타
- '손흥민 때문에 울었다' 토트넘전 대패 후 과르디올라의 고백…"8년 동안 겪어본 적 없는 상황, 이런 게 인생"
- 펩 과르디올라(53)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이 예상치 못한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맨시티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핫스퍼와 20...
- '손흥민, 리버풀 합류했다면 세상을 지배했을 것'…리버풀도 아쉽다
- 손흥민이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로 살라를 지목한 것이 관심받고 있다.영국 스카이스포츠가 24일 공개한 영상에서 손흥민과 데이비스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를 묻는 질문을...
- 이운재, 김상식 감독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 GK 코치로 합류
-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이운재 코치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맡게 됐다.25일 매니지먼트사 디제이매니지먼트에 따르면 이 코치는 ...
-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39kg’ 산다라박, 반전 건강美…시스루 드레스 자태 대박
- 2NE1 산다라박이 반전 건강미를 드러냈다.산다라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NE1 콘서트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그는 튜브톱 스타일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건강미...
- 대만을 사로잡은 치어리더 '청순 섹시'의 정석
- 안지현 치어리더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안지현은 최근 SNS에 '단발좌'라는 코멘트와 함께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안지현은 청순하면서도 볼륨감 ...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