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이강인 데뷔골에 PSG 감독 "완벽한 선수… 잠재력 알았다"
출처:스포츠한국 |2023-11-04
인쇄

프랑스 리그앙 데뷔골을 터뜨린 이강인에 대해 파리 생제르맹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극찬을 마다하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11라운드 몽펠리에와의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선발 출장해 후반 17분까지 62분간 뛰며 한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은 이강인의 몫이었다. 오른쪽에서 아슈라프 하키미의 낮은 크로스를 박스 중앙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슈팅할 것처럼 달려가다 뒤로 흘렸고 이강인이 박스 안 정면에서 왼발로 공을 잡은 후 그대로 왼발 슈팅을 때렸고 이 공은 왼쪽 골대 상단으로 정확하게 꽂혔다.

이강인의 프랑스 리그앙 데뷔골. 지난 10월26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AC밀란전에서 파리 데뷔골을 터뜨린 이강인은 리그앙에서도 데뷔골을 신고하게 됐다.

이후 파리는 후반 12분 워렌 자이르-에머리, 후반 20분 비티냐의 추가골로 3-0 대승을 거뒀다.



프랑스 언론 온즈 멘디엘에 따르면 이날 경기 후 파리 생제르맹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행복하다. 모두 잘했고 좋은 결과를 거뒀다"며 "이강인은 작지만 위에서, 아래에서, 중앙에서, 측면에서, 수비도 하고 골도 넣을 수 있다. 완벽한 선수"라며 극찬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이강인을 영입한건 팀에 있어서 크나큰 영입"이라며 "그를 영입할 때 그의 잠재성을 알고 있었다. 여전히 더 발전해야하지만 아주 잘하고 있다"며 이강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야구
  • 농구
  • 기타
‘13KG 감량’ 왕년의 파이어볼러, ML 복귀 꿈꾼다...콕 찍어 가고 싶은 구단 어디?
우리은행 김단비, 여자프로농구 1R MVP…통산 13번째, 하나은행 고서연 생애 첫 MIP[오피셜]
무적 신세가 된 ‘왕년의 파이어볼러’ 노아 신더가드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지독한 체중 감량으로 몸을 만들었다.LA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15일(이하 한국...
태풍에 구장 지붕 날아간 탬파베이, 양키스 마이너 구장서 내년 홈경기
‘충격’ 하치무라, 일본농구협회 정면 비판···“돈만 생각해, 감독 선임도 이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내년 시즌 홈경기를 뉴욕 양키스 스프링큼프 훈련구장에서 치른다.탬파베이 지역신문인 ‘탬파베이 타임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
두산 왕조 이끈 '천유', 21년 현역 생활 마감
“포포비치 감독, 경미한 뇌졸중”···샌안토니오 공식 발표 “완전한 회복 기대”
두산의 왕조시대를 이끌었던 '천재 유격수'가 21년의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두산 베어스 구단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04년부터 올해까지 두산에서만 21년 동안 활약했던 ...
"화제의 돌싱女들 다 나왔네"…22기 영숙→10기 정숙, 최초의 돌싱판 나솔사계 시작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돌싱남녀가 공개됐다.14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글래머 몸매를 자랑했다.오또맘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또 수험생 시절이 생각나네요. 수능 끝나고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 클럽이었음. 그래서 그런가...
기은세, 이민정 변호사 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확정
기은세, 이민정 변호사 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확정
배우 기은세가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극본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