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텍사스, 조시 정 홈런으로 ALDS 1차전서 볼티모어 제압…휴스턴도 알바레스 홈런 2방으로 미네소타 격파
출처:스포츠경향|2023-10-08
인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와 휴스턴이 홈런포를 앞세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텍사스는 8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ALDS 1차전 방문 경기에서 3-2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텍사스 구단이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승리한 건 2015년 토론토와 ALDS 2차전에서 6-4로 승리한 이후 8년 만이다.

텍사스는 4회초 에반 카터의 적시 2루타와 조나 하임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섰다. 볼티모어는 4회말 곧바로 라이언 마운트캐슬의 2루타로 1점을 추격했다. 그러자 텍사스는 6회초 조시 정이 쐐기 솔로 아치를 그려 한 점 달아났다.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복귀한 아메리칸리그 전체 승률 1위 팀 볼티모어는 6회말 앤서니 산탄데르의 홈런으로 1점을 따라갔으나 결국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이날 양 팀은 각각 6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총력전을 벌였다.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이 미네소타와 난타전 끝에 6-4로 이겼다.

1회 선두타자 호세 알투베의 홈런포로 포문을 연 휴스턴은 3회 요르단 알바레스가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3-0으로 달아났다. 이어 5회에는 호세 아브레우와 채스 매코믹의 연속 적시타로 5-0까지 점수를 벌렸다.

미네소타는 7회초 호르헤 폴랑코의 3점 홈런과 로이스 루이스의 1점 홈런을 묶어 1점 차까지 추격했다.

지난해 휴스턴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견인한 영웅인 알바레스의 홈런은 또 휴스턴을 살렸다. 7회말 알바레스는 다시 한번 펜스를 넘기며 휴스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축구
  • 농구
  • 기타
"너 주차장으로 따라 나와"...아직 다혈질 성격 죽지 않았다→'로이 킨, 자신을 조롱한 팬과 설전'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었던 로이 킨이 입스위치 타운 팬과 설전을 벌였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6일(한국시간) "킨은 맨유와 입스위치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손흥민, 재계약 없는 토트넘, 검은 속내 밝혀졌다...전 직원이 직접 언급 "구단은 그의 몸 상태가 완벽하다고 확신하지 않아"
손흥민, 재계약 없는 토트넘, 검은 속내 밝혀졌다...전 직원이 직접 언급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6일(한국시간) 과거 토트넘 구단 스카우트로 일했던 브라이언 킹의 인터뷰 ...
“시키지도 않은 오전훈련까지”…최종전 MVP 선정된 조영욱의 ‘유종의 미’
“시키지도 않은 오전훈련까지”…최종전 MVP 선정된 조영욱의 ‘유종의 미’
FC서울 조영욱(25)은 올 시즌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시즌 개막 이전 목표로 잡았던 10골보다 부족한 4골·4도움(리그 29경기)을 기록했다. 4월 말 햄스트링 부...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연기자 이주빈이 디즈니 공주님 같은 자태를 뽐냈다.이주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 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까지 완벽했던 2024 MAMA Awards”라고 남기며 사...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배우 송혜교가 SNS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사진 속 송혜교는 야외 수영장에서 빨간 줄무늬...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장원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유리구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의 화려한 미모가...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