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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 인정받았다' 차비, 바르사와 1년 재계약... 1년 연장 옵션 포함
출처:풋볼리스트|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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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와 동행을 이어간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비 감독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어 2026년까지 팀을 이끌 가능성도 있다.

차비 감독은 지난 2021년 11월 시즌 중반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아 3시즌째 팀을 이끌고 있다. 첫 시즌 당시 중위권까지 떨어진 팀을 정비해 2위로 끌어올렸고, 두 번째 시즌에는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도 순항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5경기 4승 1무(승점 13)를 거두며 1위 레알마드리드에 2점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로얄앤트워프를 5-0으로 제압하며 공식전 5연승에 성공했다.

 

 

차비 감독의 기존 계약은 내년 여름 종료될 예정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차비 감독의 성과를 인정해 1+1 형태의 재계약을 맺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이번 재계약으로 연봉도 크게 인상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 부임 당시 구단 사정을 생각해 적은 금액으로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우승을 차지하면서 더 높은 주급을 요구했고, 2배 인상으로 합의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비 감독은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였다. 뛰어난 축구 지능과 패싱력으로 스페인은 물론 유럽을 호령했다.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끌던 시기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함께 세계 최고의 중원 조합을 이뤘다. 바르셀로나에서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를 비롯해 라리가 우승  7회, 코파델레이 3회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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