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빅3 결성 노린다' 레이커스, 트레이 영에 관심 표명
- 출처:점프볼|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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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가 빅3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트레이 영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스타 가드인 대미안 릴라드, 카이리 어빙, 카일 라우리에 관심이 있었다. 이번 여름에도 르브론 제임스를 포함한 레이커스 수뇌부는 어빙 영입을 원했다. 레이커스는 영의 상황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2022-2023시즌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레이커스는 시즌 초반, 심각한 경기력으로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트레이드 마감 시한, 러셀 웨스트브룩을 보내고 디안젤로 러셀, 자레드 반더빌트, 루이 하치무라 등 알짜배기 자원을 영입하며 성공적인 마감 시한을 보냈고 확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치무라, 반더빌트와 같은 장신 포워드 자원의 영입은 시즌 내내 레이커스가 고민하던 포워드 포지션에 해답이 됐고 제임스의 부담을 크게 줄여줬다. 하치무라와 반더빌트가 없었다면 후반기 레이커스의 상승세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시즌 후 레이커스는 주축 자원이던 오스틴 리브스와 하치무라가 FA가 됐다. 레이커스는 두 선수를 각각 4년 5600만 달러, 3년 5100만 달러에 재계약에 성공하며 전력 유지에 성공했다. 마땅한 전력 보강은 없었지만 집토끼를 모두 잡으며 전력 유지에 성공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여전히 올스타 레벨의 선수 추가 영입을 원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의 기사처럼 제임스는 이번 여름 어빙을 강력히 원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샐러리캡 여유가 없었고 어빙은 댈러스 매버릭스에 잔류했다. 레이커스가 어빙을 노렸던 이유는 분명하다.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한 러셀의 한계를 실감하며 확실한 볼 핸들러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은 레이커스가 원하는 해답이 될 수 있다. 영은 작은 신장으로 수비에서 약점이 있으나 레이커스에는 앤서니 데이비스와 반더빌드와 같이 영의 수비 약점을 메워줄 선수가 있다. 그리고 영의 공격력은 레이커스가 바라는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하다. 영과 레이커스의 조합은 서로에게 득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레이커스가 영을 영입하려면 트레이드로 영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윈나우 팀인 레이커스에는 마땅한 유망주가 없다.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도 부족하다. 애틀랜타는 영에게 엄청난 가격표를 책정할 것이다. 레이커스가 애틀랜타의 가격을 맞춰주기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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