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11 현장] 전남의 1부리그 승격 위해 뛰는 발디비아, "내 이름을 역사에 남기려고 여기에 왔다"
- 출처:베스트 일레븐|2023-08-06
- 인쇄
전남 드래곤즈의 중핵으로 자리 잡은 외국인 공격수 발디비아가 에이스다운 포부를 드러냈다. 개인적 목표보다는 팀 목표에 집중하면서, K리그2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장관 감독의 전남은 5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3 25라운드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7위 전남은 10승 4무 9패, 승점 34로 6위 부천(10승 5무 8패, 승점 35)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날 역시도 발디비아의 명품 활약이 돋보였다. 발디비아는 이번 시즌 K리그2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경남 FC 글레이손과 더불어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고, 도움도 2위이다. FC 안양 안드리고(8도움)가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으로 시즌 도중 이적해가면서 도움왕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날도 발디비아는 수비수 서너 명은 기본으로 제치면서 볼을 간수했고, 전남의 공격을 리딩했다.
발디비아는 "오늘 너무 더워 모두가 힘들었다. 공격 포인트를 쌓지는 못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 팀 전체를 전방으로 끌고가는 움직임이다. 오늘 그 노력을 했기에 값진 승리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전남이 홈에 강한 원동력으로는 "홈경기 있으면, 우리 팬 분들의 함성이 있기에 잘할 수밖에 없다. 90퍼센트는 이길 수 있단 자신감과 플레이가 나온다. 힘들었는데 홈이었다. 팬 분들의 응원에 힘 입어 우리가 이겼다"라고 꼽았다.
발디비아는 전남 구단 역사상 최고의 아웃풋을 꿈꾼다. 22경기를 뛴 현재 벌써 11골이다. 그리고 7도움이다. 경기당 득점률이 0.5골로, 그보다 높은 전남 출신은 2003년도의 이따마르(34경기 23골, 경기당 0.68골), 1995년의 노상래(26경기 15골, 경기당 0.58골), 2004년도의 모따(22경기 14골, 경기당 0.64골)밖에 없다.
발디비아는 "골을 넣으면 매우 좋지만, 처음 인터뷰 때 말씀했다시피 나는 K리그1 승격을 위해 뛴다. 내 이름을 역사에 남길 수 있도록 여기에 왔다"라며 전남의 에이스다운 포부를 밝혔다. 발디비아가 이따마르, 자일, 노상래, 모따, 슈바, 스테보, 오르샤 등과 전남 최고의 아웃풋으로 자리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흥미롭다.
- 최신 이슈
- 홍명보호, 월드컵 본선 진출 확률 99.7%… 팔레스타인전 설욕까지 노린다|2024-11-17
- ‘도박 실패’ 수순으로 가고 있지만…슬롯 감독, 드디어 기회 준다|2024-11-17
- ‘충격!’ 팬이 투척한 맥주캔에 정통으로 맞은 ‘이강인 스승’···“이건 축구, 다른 것에 내가 얘기할 수 있는건 없다”|2024-11-17
- 혼혈 유럽파도 무소용, 홈에서 ‘대패’ 인도네시아…벽에 부딪힌 신태용 감독의 도전|2024-11-17
- 승강 PO 앞둔 대구FC···K리그2 상대 후보는 아산·서울E·전남·부산|2024-11-17
- 야구
- 농구
- 기타
- '내 나이가 어때서?'…42세 모튼, 내년에도 던진다. 그것도 선발투수로!
- 내년에 만 42세가 된다. 코치나 감독을 해도 어색하지 않을 나이다. 하지만 2025년에도 현역으로 마운드에 오를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해 애틀랜타에서 던졌던 선발투수 찰리 모튼...
- 샌프·토론토도 눈독...아다메스 주가 상승→김하성 계약 영향 전망
-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유격수 최대어 윌리 아다메스(29)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내부자 존 모로시의 취재 내용을 빌려 "아다메스가...
- SSG, 앤더슨과 총액 120만 달러 재계약…외인 투수 구성 완료
- SSG 랜더스가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30)과 재계약을 체결했다.SSG는 17일 "앤더슨과 총액 120만 달러(연봉 115만 달러·옵션 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앤...
- 유현주, 황금 골반으로 뽐낸 콜라병 S라인…데님 여신
- '미녀골퍼' 유현주가 황금골반 라인을 뽐냈다.지난 16일 유현주가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유현주는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에 가디건을 걸치...
- 39㎏ 산다라박, 비키니 입고 풍만 글래머 몸매 자랑…소식좌의 반전
- 2NE1 산다라박이 비키니 몸매를 자랑했다.산다라박은 11월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About last night. Thank you Manila"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
- 브라톱만 입고 '아찔'… 전소미, 성숙美 미쳤다
- 가수 전소미가 아찔한 근황을 공개했다.16일 전소미는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브랜드 P사 로고가 새겨진 브라톱, 긴바지에 미니스커트를 매치...
- 스포츠
- 연예
- 포르투갈 5:1 폴란드
- [IMISS] Vol.575 모델 Angela00
- [XiuRen] Vol.4013 모델 Xing Meng
- 홍명보호, 쿠웨이트 3-1 완파하고 4연승…터졌다 손흥민 50호골
- 쿠웨이트 전 앞둔 태극전사들 공식훈련
- No.9150 潘多拉哦 Pandora
- 토트넘 홋스퍼 1:2 입스위치 타운
- 라요 바예카노 1:3 UD 라스팔마스
- [XiuRen] Vol.5030 모델 Ge Zheng
- [IMISS] Vol.742 모델 LindaLi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