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SON 백업' 바르샤 '하이재킹' 시도에 진땀…결국 토트넘 선택, '오피셜' 임박
출처:스포츠조선|2023-07-06
인쇄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의 ‘하이재킹‘을 뚫었다.

이스라엘 출신의 윙어 마노르 솔로몬(24)이 6일(한국시각)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토트넘은 솔로몬의 메디컬 테스트 후 영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영국의 ‘애슬레틱‘에 따르며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독일의 라이프치히도 솔로몬의 영입에 진심이었다. 하지만 솔로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선언하며 토트넘을 선택했다.

솔로몬은 2016년 이스라엘의 마카비 페타 티크바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시즌 반을 뛴 그는 2018년 겨울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적했다. 샤흐타르에선 106경기에 출전해 22골을 터트렸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풀럼으로 임대돼 한 시즌을 보냈다. EPL 19경기를 포함해 24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다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은 있다. 토트넘은 이적료없이 솔로몬을 영입한다. 그러나 솔로몬은 샤흐타르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토트넘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략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솔로몬을 FA(자유계약 선수)로 영입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샤흐타르가 법적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한만큼 보상책은 필요하다.

세르게이 팔킨 샤흐타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솔로몬이 토트넘에 가면 우리는 이 사건을 법정에서 다룰 것이다. 토트넘이 그를 공짜로 영입하려고 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고, 공정하지도 않다. 우리는 확실히 법정에 갈 것이고 우리 자신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솔로몬은 손흥민의 백업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루카스 모우라와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면서 빈자리가 생겼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굴리엘모 비카리오, 제임스 메디슨을 영입했다. 또 임대 신분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페드로 포로도 완전 영입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뉴욕M, 소토에 가장 가깝고 유리", 전구단 수뇌부 총출동...양키스 7억달러 쏠까?
박지수, 튀르키예 리그 진출 이후 최다 20점 폭발…갈라타사라이도 4연승 질주
FA 최대어 후안 소토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벌써 3팀과 1차 협상을 마쳤다.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소토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남부 모처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사사키, 홈팬 앞에 MLB 진출 선언···“지바 롯데, 공백 크지 않아” 전망 왜?
샬럿 에이스 라멜로 볼, 말 한 마디에 1억4000만원 벌금. 무슨 발언이길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일본프로야구(NPB) ‘광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3·지바 롯데)가 홈 팬 앞에 이적 의사를 밝히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사사키의 이탈 이후 지...
'예비 빅리거' 김혜성 프리미어12 호주전 해설위원으로 출격
부상 중인 포르징기스, 코트 훈련 시작 ... 복귀 준비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24 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이 오프닝 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호주를 만난다. 대회 2승 2패를 거둔 류중일호는 슈퍼 라운드 진출이 무산됐지만 호주전 ...
클라라, 밀착 크롭티로 볼륨감 자랑…흑백 뚫는 숏컷 미모
클라라, 밀착 크롭티로 볼륨감 자랑…흑백 뚫는 숏컷 미모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클라라는 11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흰색 크롭티를 입은 채 글래머러스한...
"확 다 엎어버릴까" 아름, 티아라 왕따 재점화 이후 의미심장한 글
[POP이슈]
그룹 티아라의 왕따 사건이 12년 만에 재점화된 가운데,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받았다.지난 17일 아름은 자신의 SNS에 "사태 파악을 못 하고 계속 열받게 하네. 확 ...
강소연, 묵직 글래머 지탱하는 얇은 비키니 끈…풀릴까 아찔해
강소연, 묵직 글래머 지탱하는 얇은 비키니 끈…풀릴까 아찔해
강소연이 부산 핫걸로 변신했다.지난 17일 강소연이 자신의 SNS에 "Watch my Busan vlo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소연은 오렌지 끈 비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