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리드와 재계약 ... 3년 4,200만 달러
- 출처:바스켓코리아|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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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안쪽 전력을 장기간 유지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Big Jelly’ 나즈 리드(센터-포워드, 206cm, 120kg)와 재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리즈와 계약기간 3년 4,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연간 1,400만 달러의 계약으로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에 1,300만 달러를 받으며, 계약 마지막 해에는 1,50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리드는 지난 시즌까지 최저연봉을 받았다. NBA 진출 당시 드래프트에서 호명이 되지 못한 그는 투웨이딜을 통해 미네소타와 인연을 맺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식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대개 2라운드 출신이나 그 아래의 경우 다년 계약을 맺더라도 보장 않는 조건과 팀옵션이 들어가 있다. 첫 세 시즌은 보장되지 않았고, 팀옵션이 들어간 지난 시즌도 살아남았다.
FA를 앞둔 지난 시즌에는 NBA 진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즌 막판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기 전까지 68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8.4분을 소화하며 11.5점(.537 .346 .677) 4.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년 차인 지난 2020-2021 시즌에 생애 처음으로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그는 어느 덧 미네소타 벤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력으로 거듭났다.
지난 네 시즌 동안 팀에서 남부럽지 않게 꾸준했던 만큼, 미네소타도 그를 대우하며 앉히기로 했다. 리드도 자신이 자리를 잡은 팀에서 꾸준히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만큼 고민하지 않고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에도 그는 백업 센터로 변함없이 루디 고베어의 뒤를 받칠 전망이다. 그는 빅맨임에도 평균 10점 이상을 올릴 수 있어 활용도가 크다.
리드를 다년 계약으로 앉힌 것을 보면 미네소타가 변함없이 기존 전력을 이어가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혹, 우려한 부진이 지속된다면 칼-앤써니 타운스나 고베어를 트레이드할 수도 있다. 리드의 재계약은 훗날 다가올 수도 있는 빅맨진 단속을 위한 방편으로도 이해된다. 이번 계약이 더해지며, 미네소타의 현재까지 다음 시즌 연봉 총액은 1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한편, 미네소타는 이번 여름에 주포라 할 수 있는 앤써니 에드워즈와 연장계약에 나서야 한다. 에드워즈가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 또한, 마이크 컨리와 함께 할 지도 결정해야 한다. 컨리의 다음 시즌 연봉은 2,436만 달러다. 그러나 해당 계약은 전액 보장이 아니다. 다만 컨리를 제외하면 마땅한 포인트가드가 부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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