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부상 날벼락' 투구 중 교체된 NC 유망주···팔꿈치 척골 '골절'
출처:일간스포츠|2023-05-30
인쇄


NC 다이노스 오른손 투수 임지민(20)의 강판 이유가 밝혀졌다.

NC 구단은 29일 임지민에 대해 ‘오른 팔꿈치 척골 골절‘이라고 발표했다. 임지민은 지난 27일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불펜으로 등판, 3분의 2이닝을 소화했다. 0-5로 뒤진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냈다. 당초 이닝을 종료할 것으로 보였다. 2사 1루 이원석 타석에서도 NC 벤치는 교체 의사가 없었다. 그런데 임지민은 이원석 타석 초구 이후 한동안 2구를 던지지 못했다.

포수 안중열과 박래찬 수석 트레이너가 마운드를 방문했고 곧바로 박 수석 트레이너가 벤치로 교체 사인을 냈다. 중계 카메라에는 임지민이 허리를 숙여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도 찍혔다. 이상 징후는 있었다. 초구 147㎞/h까지 찍혔던 직구 구속이 142㎞/h까지 떨어진 것. 2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임지민은 29일 전문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고 결국 ‘척골 골절‘이 확인됐다. 다시 공을 던지기까지 적지 않은 공백이 불가피하다.

강원고를 졸업한 임지민은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라 5라운드(전체 50순위) 지명으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 시즌이던 지난해 퓨처스(2군)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31경기 등판, 1승 2패 10세이브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2군 15경기에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35로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 그 결과 지난 23일 1군 콜업, 25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데뷔전(3분의 2이닝 2피안타 2실점)을 치렀다. 하지만 관심이 쏠린 1군 두 번째 등판에서 탈이 났다.

  • 축구
  • 농구
  • 기타
“내부적으로 비판적인 평가 받아”…바이에른 뮌헨과 동행 마칠 가능성 ↑
“내부적으로 비판적인 평가 받아”…바이에른 뮌헨과 동행 마칠 가능성 ↑
리로이 자네(28·바이에른 뮌헨)가 떠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최근 들어서 내부적으로 비판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새로운 ...
'너한테 그 정도 주급 못 준다'... 바르셀로나, 결국 에이스 방출 결정
'너한테 그 정도 주급 못 준다'... 바르셀로나, 결국 에이스 방출 결정
바르셀로나가 결국 프랭키 데 용을 방출할 계획이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8일(한국 시간) "2019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이후 그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1차전 안 지면 승산 있다” PO 전문가 김도균 감독의 예상…서울E, 기적의 첫걸음은 홈에서 시작된다
“1차전 안 지면 승산 있다” PO 전문가 김도균 감독의 예상…서울E, 기적의 첫걸음은 홈에서 시작된다
기적은 있다.서울이랜드는 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치른다.서울이랜드는 정규리그를 3위로 마쳤다. K리그2 P...
최민환, '성매매·강재추행' 무혐의 종결…"증거 불충분"
최민환, '성매매·강재추행' 무혐의 종결…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던 FT아일랜드 최민환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로 조사를 마무리했다.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충분치 않...
강소연, 완벽한 비율을 돋보이게 한 미니드레스와 스트랩 힐
강소연, 완벽한 비율을 돋보이게 한 미니드레스와 스트랩 힐
강소연이 세련된 패션 감각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방콕의 야경과 함께 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공개...
고은아, 볼륨감은 여전…아찔 수영복 자태
‘12kg 감량’ 고은아, 볼륨감은 여전…아찔 수영복 자태
배우 고은아(35·본명 방효진)가 12kg을 감량한 후에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28일 고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상 입었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