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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순위 "의미 없다"는 염갈량의 판세 예측, 진짜 싸움은 8월부터
출처:엑스포츠뉴스|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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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5월은 크게 무리를 안 하면서 가야 한다. 풀전력일 때 치고 나갈 수 있는 계기가 있을 것이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개막 후 5월 셋째 주까지 시즌 26승 14패 1무로 SSG 랜더스와 공동 선두를 질주 중이다. 최근 10경기 7승 1무 2패, 4연승과 함께 ‘우승후보‘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팀 타율(0.290) 1위, 팀 평균자책점(ERA 3.45) 2위의 안정적인 투타 밸런스를 바탕으로 원활하게 승수를 쌓고 있다. 지난달 28~30일 KIA 타이거즈에 스윕을 당하며 첫 고비를 맞기도 했지만 5월 11승 3패 1무로 치고 나가면서 안정을 찾았다.

23일부터 인천에서 SSG와 맞붙는 주중 3연전은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모든 야구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LG가 최소 위닝 시리즈를 챙긴다면 전반기 선두 다툼은 한층 수월해 질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사령탑은 담담하다. 염경엽 감독은 "지금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며 당장 SSG와 격돌보다는 조금 더 멀리 내다보는 운영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염 감독은 "지금 내 목표는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최대한 잡아서 (승패 마진) 플러스를 많이 만드는 것이다"라며 "올해는 최소 8월을 넘겨야 어느 정도 순위가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판세 예측을 내놨다.

LG는 현재 완전체 전력이 아니다. 마운드에서는 마무리 고우석과 4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우완 영건 이민호, 투수 전향 3년차를 맞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우완 파이어볼러 백승현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태다. 야수 쪽에서는 오지환의 백업 유격수로 준비시켰던 손호영이 재활 중이다.

염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자신이 구상한 LG의 100% 전력을 가동할 수 있을 때를 승부처로 보고 있다. 7월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뒤 후반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되는 8월부터가 ‘진짜‘라는 입장이다.

염 감독은 "지금 롯데가 성적이 좋은 거는 부상 선수가 적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가고 있다"며 "우리도 그렇고 아직 완전체 전력이 갖춰진 팀들이 없기 때문에 감독들이 생각했던 28명 엔트리가 가동될 때 어느 정도 순위에 대한 답이 나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또 "우리는 일단 5월은 크게 무리를 하지 않고 운영한 뒤 선수들이 다 돌아오면 한 번 치고 나갈 수 있는 계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고우석, 백승현, 이민호가 복귀하면 투수 쪽 뎁스가 확 넓어진다. 손호영은 6월 말부터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오지환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여력도 생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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