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파리 생제르맹 떠난다…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도
- 출처:마니아타임즈|2023-05-04
- 인쇄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가 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떠난다.
미국 ESPN과 영국 BBC 등은 4일 "메시가 이번 시즌으로 끝나는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프로 데뷔 후 줄곧 몸담았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2021-2022시즌부터 PSG에서 뛰었다.
2022-2023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종료된다.
ESPN은 지난 4월에 "메시가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ESPN은 이날 PSG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메시와 PSG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이전만 하더라도 메시와 PSG의 계약 연장에 무게가 실렸으나 이후 상황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3일에는 PSG가 구단 허락 없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메시에게 2주간 활동 정지 징계를 내렸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2주간 경기 출전과 훈련을 모두 금지하며 해당 기간 급여도 지급하지 않는다.
외국 매체들은 이 징계를 두고 "PSG와 메시의 재계약 가능성이 더 희박해졌다"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메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설이 나돌고 있다.
또 ‘친정‘ 바르셀로나 복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입단 등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PSG는 이번 시즌 24승 3무 6패, 승점 75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마르세유는 승점 70으로 추격 중이다.
메시는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서 15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24경기에 출전해 6골 14도움의 성적을 냈다.
무엇보다 메시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에 우승컵을 안겨 슈퍼스타임을 증명했다.
- 최신 이슈
- 경남FC, 새 사령탑에 이을용 감독 선임..."팀이 정말 강해졌다는 생각 들도록 노력하겠다"|2024-11-19
- 본업보다 더 화려한 축구계 패션왕…“내가 대세라고? 나도 알고 있다”|2024-11-19
- 죽음 문턱서 돌아온 '기적의 사나이', 끝내 맨유 떠난다... 재계약 협상 없다→FA 예정|2024-11-19
- '국대 최고 에이스' 이강인… 3차 예선 첫 골로 마무리?|2024-11-19
- 세대 교체 보는 재미…홍명보호, 5연승으로 2024년 유종의 미 거둘까|2024-11-19
- 야구
- 농구
- 기타
- '엄상백 보상 선수' KT, 왜 장진혁을 선택했나?
- 왜 장진혁이었을까.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로 자유계약(FA) 이적한 엄상백(28)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장진혁(31)을 지명하며 외야진 보강에 나섰다.엄상백은 지난 8일 한화와 4년...
- 검찰, '마약류관리법' 세번째 기소 오재원에 징역 4년 구형
- 검찰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대표 출신의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씨에게 1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규 판사 ...
- 피츠버그 스킨스·양키스 힐, 2024년 MLB 최우수 신인
-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폴 스킨스와 뉴욕 양키스의 루이스 힐이 2024년 메이저리그(MLB) 최고 신인으로 뽑혔습니다.MLB닷컴은 "각 리그에서 단 한 명씩만 받을 수 있...
- 11kg 감량 신지, 쩍 갈라진 등판에 볼륨까지…뼈말라+글래머 ‘비치룩’ 깜짝
- 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가 숨겨진 미모를 자랑했다.신지는 11월 1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휴양지를 의미하는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하늘색 민소...
- 오또맘, 아찔한 레깅스 핏 자랑…"옴브리뉴 당기네"
-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글래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오또맘은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그는 "오또 수험생 시절이 생각나...
-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아찔한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산다라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bout last night, Thank you Manila”라는 글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