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 3위 대전하나시티즌과 홈에서 맞대결
- 출처:매일신문|2023-04-21
- 인쇄
프로축구 대구FC가 주말 대전하나시티즌과 일전을 벌인다. 고재현과 세징야를 앞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대구FC는 22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에 출전,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붙는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광주FC를 상대로 접전 끝에 3대 4로 패했다. 이로 인해 2연패에 빠지며 K리그1 순위가 10위(승점 6점)까지 내려갔다.
그래도 대구 선수들의 투지는 살아 있다. 광주전에서도 0대 3으로 뒤지다 3골을 추격하는 끈기를 보여준 바 있다. 2골을 기록한 고재현과 돌아온 세징야가 대구의 공격을 주도한다. 고재현은 이날 출선 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다. 현재 세징야는 풀타임 출전이 가능한 상태다.
대전은 2016시즌 이후 처음 만난다. 대전은 2부 리그 강등 이후 수 년간 침체를 거쳐 이번에 1부 리그로 승격, K리그1 경기를 치르고 있다. 물론 대전이 DGB대구은행파크를 방문한 것도 처음이다.
대전은 지난 7라운드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개막 6연승을 질주하던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를 2대 1로 꺾었다. K리그1 순위도 3위(승점 14점)까지 뛰어올랐다. 이민성 감독의 지도 아래 과감한 압박과 화끈한 공격축구로 화제를 뿌리고 있다.
대전은 강한 전방 압박을 구사하는 팀. 대구 수비진이 얼마나 안정감 있게 ‘탈압박‘할 수 있을지가 관건. 미드필더들이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수비진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공격의 핵 세징야가 날카로움을 보여준다면 해볼 만한 승부다.
대구와 대전의 통산 전적은 13승 18무 13패로 팽팽하다.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 3무 3패로 대구의 근소한 우위다. 7년 만에 K리그1 무대에서 다시 만나는 대구와 대전이 어떤 모습을 펼쳐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 최신 이슈
- 경남FC, 새 사령탑에 이을용 감독 선임..."팀이 정말 강해졌다는 생각 들도록 노력하겠다"|2024-11-19
- 본업보다 더 화려한 축구계 패션왕…“내가 대세라고? 나도 알고 있다”|2024-11-19
- 죽음 문턱서 돌아온 '기적의 사나이', 끝내 맨유 떠난다... 재계약 협상 없다→FA 예정|2024-11-19
- '국대 최고 에이스' 이강인… 3차 예선 첫 골로 마무리?|2024-11-19
- 세대 교체 보는 재미…홍명보호, 5연승으로 2024년 유종의 미 거둘까|2024-11-19
- 야구
- 농구
- 기타
- '엄상백 보상 선수' KT, 왜 장진혁을 선택했나?
- 왜 장진혁이었을까.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로 자유계약(FA) 이적한 엄상백(28)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장진혁(31)을 지명하며 외야진 보강에 나섰다.엄상백은 지난 8일 한화와 4년...
- 검찰, '마약류관리법' 세번째 기소 오재원에 징역 4년 구형
- 검찰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대표 출신의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씨에게 1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규 판사 ...
- 피츠버그 스킨스·양키스 힐, 2024년 MLB 최우수 신인
-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폴 스킨스와 뉴욕 양키스의 루이스 힐이 2024년 메이저리그(MLB) 최고 신인으로 뽑혔습니다.MLB닷컴은 "각 리그에서 단 한 명씩만 받을 수 있...
- 11kg 감량 신지, 쩍 갈라진 등판에 볼륨까지…뼈말라+글래머 ‘비치룩’ 깜짝
- 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가 숨겨진 미모를 자랑했다.신지는 11월 1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휴양지를 의미하는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하늘색 민소...
- 오또맘, 아찔한 레깅스 핏 자랑…"옴브리뉴 당기네"
-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글래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오또맘은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그는 "오또 수험생 시절이 생각나...
-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아찔한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산다라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bout last night, Thank you Manila”라는 글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