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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투헬 감독, "첼시는 가족…포터 경질은 내게 반향 X"
출처:STN스포츠|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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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49) 감독이 속내를 터놨다.

최근 독일 최고 명문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부임한 투헬 감독이다. 부임 이전에는 첼시 FC서 감독직을 역임한 바 있다. 투헬 감독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만드는 등 뛰어난 공적을 올렸다. 하지만 구단주 교체 여파로 팀이 어려워졌고, 토드 볼리(49) 신임 구단주와의 불협화음 끝에 팀을 떠나게 됐다.

투헬 감독은 부임 직우 가장 큰 우승 경쟁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서 4-2 대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반면 전 소속팀 첼시는 후임 그레이엄 포터(47) 감독 하에서 표류하다 아스톤 빌라에 0-2로 패했다. 결국 포터 감독이 경질됐다. 이런 상황에서 투헬 감독이 소회를 전했다.

3일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첼시는 가족이었다. 그곳에서 일하는 것을 정말 좋아했다. 그곳에서 스태프들과 평생 우정 쌓았다. 때문에 (첼시에서 해고된 후) 거리를 두는 데 시간이 좀 소요됐다"라며 절절한 감정을 전했다.

이어 "(첼시에서의 시간은) 강렬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내가 떠난 뒤) 클럽은 크게 변했다. 그것은 내가 첼시로부터 약간의 거리를 두는 것에 도움이 됐다. 전화 및 메시지를 통해 포터 감독의 경질 소식을 들었지만, 거리를 둔 상황이기에 그 뉴스는 큰 감정을 불러 일으키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투헬 감독은 율리안 나겔스만(35) 선임 여부 등 첼시에 대해 조언해줄 것이 있냐는 말에 "지금 구단은 내가 있을 때와 달라서 조언할 필요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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