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제니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화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속옷만 입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발산했다. 필라테스 등 철저한 자기관리로 완성한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부러움을 자아낸 제니. 그는 언더웨어와 조화로운 청청 패션을 멋스럽게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해부터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북미 공연과 유럽 투어에 이어 아시아 투어를 마쳤으며 멕시코와 호주 공연 일정도 추가를 확정했다.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