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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구 분석 매체, "키움 안우진은 한국의 디그롬"
출처: MBC|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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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구 통계 분석 전문 매체가 올해 KBO리그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자인 키움의 안우진 선수를 메이저리그에서 두 차례 사이영상을 차지한 텍사스의 제이콥 디그롬과 비교하며 높게 평가했습니다.

매년 메이저리그 통계 추이를 분석해 보고서 형식으로 간행물을 발간하는 빌 제임스 핸드북은 최근 펴낸 2023년 판에서 안우진에 대한 별도 분석 기사를 싣고, 류현진과 김광현, 린드블럼과 플렉센 등 지금까지 KBO의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이 모두 구위보다 제구에 중점을 둔 선수들인데 반해 안우진은 선발 등판마다 반드시 보고 싶게 만드는 강속구 투수라며 ‘한국판 제이콥 디그롬‘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안우진이 KBO리그에서 가장 빠른 평균 시속 153km의 직구를 구사하는데, 상대가 번트를 시도할 때는 그레인키처럼 구속을 낮추다가도 중요한 상황에서는 시속 156km 정도까지 구속을 끌어올린다면서 최고 구속 160km까지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변화구 중에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최근 들어 커브와 체인지업도 구속을 조절하며 던지는 등 다른 변화구도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매체는 안우진의 투구 내용을 상세하게 분석하면서, 만약 현역 KBO 투수 가운데 1명을 당장 메이저리그 선발진에 투입해야 한다면 가장 좋은 선택은 이미 빅리그 경험이 있는 김광현, 그리고 안우진일 것이라고도 서술했습니다.

더불어 안우진이 2024년 이후에 포스팅 자격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안우진의 소속팀 키움이 강정호와 박병호, 김하성 등 기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메이저리그에 내보낸 것도 고무적인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병역 의무 등 메이저리그 진출에 필수적인 사항에 대한 별도 언급은 없었습니다.

빌 제임스 핸드북은 KBO 리그에서 주목할 선수 가운데 안우진 이외에 이정후도 언급했고 일본 프로야구 소속 선수로는 5연타석 홈런 기록을 수립한 무라카미를 별도로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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