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오또맘이 레전드 영상으로 팬들의 시선을 훔쳤다.

6일 오또맘은 몰디브 여행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자전거 타는 영상을 올리며 휴가의 추억을 곱씹었다. 영상 속 오또맘은 검정색 수영복에 운동화를 신고 자전거를 탄 채 해변가를 달렸다.

오또맘은 “몰디브에서 또 자전거 타고 싶다”면서 “여행에 미치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몰디브에서는 수영복 차림으로 자전거 타기가 유행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바다를 바로 가까이에서 느끼며 자전거 타기를 체험하기 위해 몰디브행을 택하고 있을 정도다.

팬들은 “동화같은 곳에 디즈니 공주님” “섹시하면서 너무나 사랑스럽다” “레전드” “사람이 곱고 밝아서 다 예뻐보인다” “광고 찍으셨네” “몰디브 예술, 오또맘도 예술” “몰디브가 오또발 제대로 받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또맘은 초등학생 아들을 둔 ‘몸짱맘’으로 유명세를 탔다. 많은 이들에게 통통 튀는 긍정 에너지를 나눠주며 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성장했다. 건강관리법, 패션, 여행 정보 등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