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1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는 분홍색 비키니를 입고 있는 함소원을 볼 수 있다. 함소원은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소원은 "휴가. 마지막. 아쉬움"이라며 "열대 과일, 와인, 책, 썬 비치에 누워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함소원은 "태어나 중학교와 고등학교, 전쟁 같은 수능을 거쳐 대학교. 미스코리아, 방송생활, 중국 활동. 인생에서 임신과 출산, 출산 후에도 이 주 만에 촬영장에 복귀, 짬 나면 경제 회계책 읽고 공부하기. 쉬는 동안 제가 선택한 책은 남편 사용설명서"라며 "오롯이 나만의 시간에 돌아볼 수 있는 나. 그러다 보니 혜정이, 남편, 여러분 보고 싶네요"라고 했다.

끝으로 함소원은 "휴가는 끝나갑니다. 베트남에서 사진 많이 찍었어요. 천천히 올려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