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 단장, 변화 필요하다는 커리에 “아직 이르다”[NBA]
출처:스포츠경향|2022-11-09
인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의 밥 마이어스 단장이 스테픈 커리(34)가 요청한 변화는 “아직 이르다”고 견해를 밝혔다.

마이어스 단장은 지난 8일 오전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116-113으로 승리한 뒤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이어스 단장은 “우리는 항상 무엇이든 열려 있다. 이 사업에서 구체적인 것은 없고 NBA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또 마이어스 단장은 “이게 우리가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가 우승을 노릴 경쟁자인지 아닌지 판단하기에는 아직 11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마이어스 단장은 “40경기 또는 시즌이 절반 정도 지날 때 검토하겠다. 이 시점에 과감한 변화를 주기에는 이르다”라고 구체적인 변화 시기를 언급했다.

앞서 커리는 47득점 0턴오버로 절정의 기량을 뽑낸 새크라멘토와의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경쟁력을 갖춘 팀이 되고 싶다면,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것이 무엇이든 그룹으로서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표했다.

골스는 지난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뒤 불과 몇 달 만에 팀 상황이 좋지 못하다.

현재 골스는 클레이 탐슨이 슈팅 슬럼프와 수비 노쇠화를 겪고 있고 자신들의 드래프트 권리를 사용해 뽑은 제임스 와이즈먼, 조나단 쿠밍가, 모제스 무디 그리고 조던 풀까지도 이번 시즌에 부진에 빠졌다.

골스에게 필요한 변화는 팀의 핵심 어린 선수로 분류됐던 이들의 잠금을 해제하는 것이다. 개막 직전에 연장 계약을 맺은 조던 풀, 2순위로 지명했던 와이즈먼, ‘7순위’ 쿠밍가, ‘14순위’ 모제스 무디 같은 선수들이 이에 해당된다.

골스는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커리가 안정감을 찾았고 앤드류 위긴스도 적극성이 생겼다. 또 드레이먼드 그린과 케본 루니의 수비력은 여전히 건재했다.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골스가 그나마 4승 7패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도 이들의 활약 덕분이었다.

한편 골스는 보스턴 셀틱스와의 파이널을 통해 경기력에서 한 단계 발전을 이룬 커리의 연소가 남아 있을 때 우승을 노려야 한다. 골스는 우승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때 그들이 계획했던 샌안토니오와 같은 오랜 왕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 축구
  • 야구
  • 기타
미쳤다! 한국선수가 세리에A와 분데스리가 우승이라니…김민재, 역사책에 이름 올린다
미쳤다! 한국선수가 세리에A와 분데스리가 우승이라니…김민재, 역사책에 이름 올린다
한국선수 최초로 세리에A와 분데스리가를 동시에 정복한 남자가 탄생한다.바이에른 뮌헨은 2024-25 분데스리가서 31라운드까지 23승6무2패의 압도적 성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미 접촉' 韓 최고 선수 향한 공식 제안 도착..뮌헨, 함박웃음 김민재, 대부호 구단의 러브콜→"이적료 767억 제안 시 협상"
'이미 접촉' 韓 최고 선수 향한 공식 제안 도착..뮌헨, 함박웃음 김민재, 대부호 구단의 러브콜→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주로 뮌헨 소식을 전하는 독일 'FCB인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의 중요한 기...
이정효 '입 다물라'던 제수스 감독, 아챔 4강 탈락→경질 위기 " 계약 기간은 지켜야... 심판 문제 있었다"
이정효 '입 다물라'던 제수스 감독, 아챔 4강 탈락→경질 위기
불과 일주일 전 상대 감독에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내비쳤던 베테랑 사령탑이 어느새 경질 위기까지 내몰렸다.호르헤 제수스(70) 감독이 이끄는 알 힐랄은 3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
조재현 딸’ 조혜정, 칸 빛낸 여신… 압도적 볼륨감
조재현 딸’ 조혜정, 칸 빛낸 여신… 압도적 볼륨감 [RE:스타]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프랑스에서 근황을 전했다.29일 조혜정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
김사랑보다 예쁜 미스맥심 순수, 맥심 5월호 장식해
김사랑보다 예쁜 미스맥심 순수, 맥심 5월호 장식해
배우 김사랑을 닮은, 아니 더 예쁜 미스맥심 출신 모델 순수가 앞치마 패션으로 남성팬들을 저격했다.순수는 남성잡지 맥심 5월호에서 ‘가리기 힘든 글래머 몸매’를 바탕으로 섹시만점의...
현숙, 탄성 느껴지는 허벅지에 단아한 미모…이렇게 예쁜데 솔로라니
14기 현숙, 탄성 느껴지는 허벅지에 단아한 미모…이렇게 예쁜데 솔로라니
'나는솔로' 14기 현숙이 탄탄한 꿀벅지를 자랑했다.지난 26일 14기 현숙이 자신의 SNS에 "바쁜 한 주도 끝. 다음 주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