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브룩의 다짐 "레이커스가 뭘 시키든 하겠다"
- 출처:루키|2022-09-26
- 인쇄
러셀 웨스트브룩이 새 시즌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프로답게 코트에 나가서 꽁무니 빠지게 뛰면서 선수들과 싸울 것"이라고 했다. "레이커스가 승리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며 헌신의 의지도 드러냈다.
ESPN은 26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러셀 웨스트브룩과 가진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레이커스는 이번 주에 트레이닝 캠프를 열어 2022-2023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레이커스가 자신을 원하고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웨스트브룩은 "(그런 걸) 느낄 필요가 없다"고 단호히 답했다.
웨스트브룩은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할 뿐이다. 팀이 나를 원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열심히 훈련하면서 내가 해왔던 일들을 하는 것이다. 프로답게 행동하고 코트에 나가서 꽁무니 빠지게 뛰며 상대 선수들과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다빈 햄 감독이 부임한 레이커스는 새 시즌 전술적으로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햄 감독은 이미 웨스트브룩이 상대 에이스를 막는 수비수로 변신하는 방안, 웨스트브룩이 코너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늘리는 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브룩은 "레이커스가 승리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게 어떤 역할이 주어지든 난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웨스트브룩은 자신과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로 구성된 레이커스의 트리오에 대해서도 여전히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웨스트브룩은 "데이비스, 르브론과 나에 대해서는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내 생각엔 우리는 막을 수 없는 조합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이맘때에 비해 시즌 준비가 훨씬 잘 된 느낌"이라며 희망적인 이야기도 꺼냈다.
웨스트브룩은 "새 시즌에 들어가면서 지난 시즌 전에 비해 준비가 더 잘 된 상태라는 걸 느끼고 있다"며 "사실 내가 가장 바랐던 부분이다. 덕분에 지난 시즌의 부진과 다가올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최신 이슈
- [NBA] ‘뛸 수 있었잖아?’ NBA 사무국, 트레이 영 결장시킨 애틀랜타에 벌금 10만 달러|2024-11-27
- 7년 만에 필리핀 복귀한 라건아 "여기서는 많은 사람이 나를 라틀리프로 부르지만…"|2024-11-27
- '7천만원 벌금? 그까이꺼!' NBA, 퇴장 명령 심판에 욕설 밴블릿에 7천만원 벌금 부과...평균 14.5득점에 올 연봉 600억원|2024-11-26
- MVP 1위 요키치, 2위의 반전.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 급부상. 美 ESPN의 MVP 톱 5|2024-11-26
- NBA ‘애틀랜타 호크스’ 홈구장에서 금호타이어 달린다…“조지아주와 각별”|2024-11-25
- 축구
- 야구
- 기타
- "너 주차장으로 따라 나와"...아직 다혈질 성격 죽지 않았다→'로이 킨, 자신을 조롱한 팬과 설전'
-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었던 로이 킨이 입스위치 타운 팬과 설전을 벌였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6일(한국시간) "킨은 맨유와 입스위치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 손흥민, 재계약 없는 토트넘, 검은 속내 밝혀졌다...전 직원이 직접 언급 "구단은 그의 몸 상태가 완벽하다고 확신하지 않아"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6일(한국시간) 과거 토트넘 구단 스카우트로 일했던 브라이언 킹의 인터뷰 ...
- “시키지도 않은 오전훈련까지”…최종전 MVP 선정된 조영욱의 ‘유종의 미’
- FC서울 조영욱(25)은 올 시즌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시즌 개막 이전 목표로 잡았던 10골보다 부족한 4골·4도움(리그 29경기)을 기록했다. 4월 말 햄스트링 부...
-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 연기자 이주빈이 디즈니 공주님 같은 자태를 뽐냈다.이주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 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까지 완벽했던 2024 MAMA Awards”라고 남기며 사...
-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 배우 송혜교가 SNS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사진 속 송혜교는 야외 수영장에서 빨간 줄무늬...
-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장원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유리구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의 화려한 미모가...
- 스포츠
- 연예
- [XiuRen] Vol.6301 모델 Wen Jing Er
- [XiuRen] Vol.6419 모델 Bo Qiao Jiang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0: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시티 0:4 토트넘 홋스퍼 FC
- [XiuRen] Vol.5156 모델 Ximen Xiao 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