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까지 빠졌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OKC
출처:점프볼|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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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펀치가 전력에서 모두 이탈했다.

현지매체 NBC스포츠의 2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1옵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비시즌 훈련 도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최소 2주 결장은 확정적이다. 2주 후 재검진을 통해 몸상태 추이를 살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알렉산더가 입은 부상은 그 강도가 의학적으로 1단계 부상이 아닌 2단계 부상으로 분류되는만큼 그가 2주 뒤에 전력에 복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정규시즌 개막이 얼마남지 않은 현재로서는 그가 시즌 초 결장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알렉산더는 지난 2021-22 시즌 경기당 24.5점 5.9어시스트를 기록, 팀내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던 선수다. 이런 그가 빠지게 되면서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초 화력싸움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될 전망이다.

더욱 비관적인 것은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미 기대주 챗 홈그렌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상태라는 것이다. 홈그렌은 최근 열린 신인드래프트서 2순위에 지명된 전미 최고 유망주중 하나. 곤자가 대학의 에이스로서 3점슛과 수비력을 모두 갖춘 장신 유망주였다.

이런 그는 비시즌 프로암 대회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와의 몸싸움 과정에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을만큼 중대한 발목부상을 입고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미 전력 공백이 상당한데, 여기서 에이스 알렉산더까지 이탈하며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이제 잔여 전력으로 시즌 초를 꾸려야하는데, 조시 기디나 루겐츠 도트 등의 선수들은 본인의 공격을 능동적으로 수립하는 성향의 선수들이 아니다. 각각 플레이메이킹, 캐치앤슛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다. 이들로 팀의 공격을 조립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시즌 초 커다란 난관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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